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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치과에서 준 항생제 약먹고 죽을 뻔... ㅎㅎ

와우.. 재작년에도 치과에서 이뽑기 전에 먹을라고 준 항생제 먹고
먹자마자 온몸이 막 가렵고...
특히 손발 끝, 머리, 귀 그리고 온몸이 막가려워서
미친듯이 30붙~1시간 미친듯이 가려워서 죽을 뻔 했는데...
이제 아랫니 전부 임플란트 해야 되서...
내일 이 4~5개 뽑으려고 치과에 의사선생님한테
전번 마지막에 처방해준 약 먹고 위와 같이
미친듯이 가려워서 죽을 뻔했다고 말하니...
전번에 먹었던거와 다른 항생제(저는 잘모르니깐...)로 주웠는데...
와우... 이건 좀 아까 먹자마자 입술이 마비되고
마치 누구한테 얻어맞으면 퉁퉁 입술이 부듯이 되고
이약도 다리 털?다린 부분이 거의 다 좁쌀만하게 두드러기 비슷하게
생기면서 무지 가려워서.. -,.- 30분간 찬물로 죽어라 목욕함.
반팔로 비오는데 마당에서 미친놈처럼 추운데 있고
그러니 나아지는거 같아서 들어와서
이제 좀 가라앉아서 자게질... ㅋㅋ
저는 시중에 파는 막걸리도 못마심. ㅋㅋ
거기든 아스파탐이 문제인지 막걸리 이틀 마시면 온몸이 막가려움.
특히 막걸리 중 스쿠랄로스 든 막걸리나 요구르트 먹으면
마약한놈처럼 머리가 헤롱대로 한쪽으로 쓰러질거 같이 몸의 균형감각이
이상해지면서 헤롱헤롱....
아랫이? 전부 임플라트 이제 할건데...
견적을 1200쯤 받았는데.. 싼건지 비싼건지....
오랫동안 다닌 동네 치과라... 다른 치과에 비교견적? 그런거도 못하고..
이제 오늘 이 4~5개 한꺼번에 뽑고 틀니 비슷한거 하고
4개월 지난 후부터 한다는데... 아마 8개월 걸릴거라고...
이거 끝나면 윗니 비슷하게 이 남은거거 뽑고 전부 임플란트 또 시작...
진짜 여태 치과에 1억 이상 들어간듯...
미치겠음. 돈도 없는데....
당장 내년? 2020년에 치과에 2500쯤 들어갈거 같음.
답답...
자게에 글 쓰는 동안 몸 가려운게 거의 나아져서...
괜찮아졌음. 상황이 안좋으면 응급실 가야 하나 머리가 막가려운 상황에서 고민했는데...
이 좋아서 치과 안가고 그런분들 제일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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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XP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