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 단렌즈를 거의 1년동안 90% 이상 사용해서...
다른 렌즈 굳이 안사도 되는데..
빅스마일데이때 충동 구매 해버렸습니다.
ㅎㅎ 바로 미개봉으로 그냥 팔려고도
생각도 하고 글도 올렸지만..
택배 거래만 가끔 문의가 와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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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뾱뾱이에 포장된 렌즈를 몇주동안 계속 보니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해서 뜯어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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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새렌즈 개봉을 하는거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저 정품 스티커를
뜯을까 말까 엄청 고민도 다시 한번 하고...ㅋㅋㅋ
결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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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이 부실하구나 생각도 해보고
새렌즈 보니 기분도 좋고 기대감도 생기네요~
재질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걱정을 좀 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네요. ^^
검색해보고 물어보고 나름 가성비 좋다고 한
필터도 하나 구입해서 마련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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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해보니 렌즈가 많이 가볍네요...
바디 무게가 더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은 오해일까요??
그동안 수고했던 아트오식이는 잠시 장농에 넣어두고
앞으로 많이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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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마웠다 잠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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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놀라운건 최소초점거리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 장점때문에 아트 오식이 계속 사용했는데
이 렌즈도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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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사는 바람에 또다시 허접 ㅆㄹㄱ 사진이
가끔 올라오겠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좋은 밤 되십시요~
탐론이 28mm 기준으로 거의 두배정도 더 들이댈 수 있죠 덕분에 한동안 심심하지 않으실 겁니다
바디캡으로 적어도 2달은 사용할 생각이네요~ 음식 사진도 이제 찍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외관이 바람만 스쳐도 기스가 날 정도로 기스에 취약한 거 빼고는 딱히 약점이 없는 렌즈라고 봅니다. 저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