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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근황

댓글
  • 오가닉K 2019/11/30 23:17

    이과생들의 문제는 쉽게 설명하는 법을 모른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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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논리왕 2019/11/30 23:18

    분명 한글인데 왜 읽지를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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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AM 2019/11/30 23:21

    오우 신기! 어쩌면 우리도 다 관찰자 없는 이중슬릿이라.. 죄다 제멋대로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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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한땀 2019/11/30 23:21

    와- 밑에 쉽게 설명한 글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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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래원전팀장 2019/11/30 23:30

    이과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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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단홍보대사 2019/11/30 23:39

    댓글을 봐도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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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브랜딩 2019/11/30 23:41

    양자역학 근황이라길래 뭔가 최신 정보가 있는줄 알았는데.. 유툽에도 많고 널리 알려진거네요...
    아;; 이거 진짜 엄청 재미있는건데 ㅠㅠ  댓글이
    간단하게 설명하면
    물질이 "관찰" 즉 상호작용을 하면 입자의 형태로 움직이고,
    어떠한 상호작용도 없으면 에너지/파장의 형태로 움직이는게 실험적으로 증명된겁니다.
    즉 마치 게임에서 안보이는 부분은 연산을 안하거나 최소한만 하는것처럼, 현실 우주가 상호작용이 없으면 물리연산을 최소한으로 줄이는것처럼 에너지의 형태로 있다는거죠.  상호작용을 하는 순간, 즉 관찰을 하는 순간 게임 시야에 들어온 오브젝트처럼 물질로 행동하는거구요.
    그래서 이거 가상현실인거 아냐? 라는 질문이 아주 진지하게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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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페페페페페 2019/11/30 23:46

    여기가 매트릭스 였다니...
    매트릭스 밖의 우린 뭘까...?
    우리가 상상하는 사후세계는 매트릭스 밖의 세상인건가? 오우 지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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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달리아 2019/11/30 23:47

    흠..
    일종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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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중독자 2019/11/30 23:51

    아니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해 놓았는데 이해를 못한다구요?
    제가 다시 설명을 해보죠.
    투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투수 앞에 두개의 구멍을 뚫어놓고 구멍 뒤에 벽을 세워놓고는 공을 던지라고 했어요.
    그래서 투수가 공을 던졌는데,
    투수는 한명이고 공도 하나니까 둘 중에 구멍 하나에만 공이 빠져나가야 하잖아요?
    그렇다면 벽에도 한쪽에만 공 맞은 흔적이 있어야 하고요.
    근데, 공 맞은 흔적이 2개가 있는 거에요!
    겁내 신기하잖아요?
    그래서 투수가 공을 던질때부터 끝까지 추적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추적을 하면 공이 한쪽으로만 통과를 하는거에요!
    이런!
    그럼 뭔가 실험이 잘못 되었나부다 하고 또 공을 던졌는데,
    또 양쪽 구멍의 벽에 흔적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과학자들이 야구공 문젠가? 하고 농구공을 던져보기로 하는데, 똑같은거에요.
    심지어 야구공 자루를 던졌는데도 똑같아요!
    맨붕을 한거죠.
    그리고 아직도 맨붕 상태이고 왜 이런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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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 2019/11/30 23:51

    아니, 게이트 출입 이력을 보면 회사에 한명 뿐인 김대리가 2명 나갔다고 찍혀..
    기계 고장인가 싶어서 CCTV 설치 한 상태로 보거나, 옆에서 직접 지켜보면 1명 나간 걸로 잘 나오는데..
    또 CCTV 끈 채로 회사일 하면, 2명 나갔다고 나오는 거야.
    부장님이 내일까지 고쳐놓으라는데, 이번달만 벌써 출입기기 교체만 세 번째야.
    대체 왜이러지? 김대리가 우리 안보이면 개나리 스텝 밟으면서 퇴근해서 그런가?
    ========
    로 간단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지는,
    광자(육안 관찰 불가능, 흔적만 관찰 가능)에서만 보이던 현상이,
    단백질(육안 관찰 가능, 흔적도 관찰 가능)에서도 보이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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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곤 2019/11/30 23:51

    그런 말이 많음. 비주류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를 발겼했다고 하는 사람이 조금씩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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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찍는노인 2019/12/01 00:02

    파동이란 단어를 써야할 곳에 에너지나 파장이란 말 좀 안봤으면.
    그리고 양자물리에 200년 드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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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찌기7 2019/12/01 00:07

    이를 해석하기 위해서 Biocenterism이란게 있어요. 모든 우주는 관찰하기 전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생물체의 관찰에 의해서만 활성화 된다.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꽃이 꽃인것 처럼. https://www.robertlanza.com/biocentrism-how-life-and-consciousness-are-the-keys-to-understanding-the-true-nature-of-the-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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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뽱 2019/12/01 00:24

    https://www.youtube.com/watch?v=rsuOap06JhI
    이거보면 이해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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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쥐 2019/12/01 00:26

    근데 궁금한게 관찰의 기준이 뭔가 싶네요.
    실험의 결과가 결정되도록 영향을 주는 정도의 관찰이 뭔가?
    아메바가 촉수로 관찰을 하던지.. 고양이 수염으로 관찰하던지...
    사실 뭔 관찰이던간에 정보를 알게되는 그 순간 값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좀 그렇기는한데
    그놈에 관찰이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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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고고고 2019/12/01 00:32

    하핫 저기 나 조종하시는 분 제발 현질좀해
    ㅠㅠ 자동으로 돌려놓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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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야수 2019/12/01 00:38

    운동하는 물질 과 운동하지 않는 물질 모두 입자와 파동성을 동시에 가지는 건가요?
    만약 분자를 고정 시켜두고 슬릿과 스크린을 운동 시켜도 결과가 같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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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의이삭 2019/12/01 01:01

    그건 그렇고 물리학과생은
    화나면 물어버리기도 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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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챦아뭐 2019/12/01 01:04

    제가 마지막에 읽었던 양자물리학에서는 우주의 존재가 다른 존재를 인지(간섭)하는 현상이 없어야 투슬릿 실험이 가능하고,
    원자보다 큰 분자도 성공. 그러나 공기 입자보다 큰건 공기가 서로에 간섭하는 현상으로 인해 불가능.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벽에 생각만으로 뭔가가 달라진다라는걸 절대적으로 믿으신는 이상한 형들이 나올까 걱정합니다.
    생각은 행동을 바꿀 수 있고, 간절함이 자신을 변화시켜서 결과를 바꿀 수 있지
    안하던 기도 한다고 뭐가 이루어지고 이런건 없는거 아시리라 생각하는데 혹여나 하는 맘에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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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onel 2019/12/01 01:28

    님들 무슨 얘기중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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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낙엽 2019/12/01 01:29

    그냥 관찰이라는 조건 자체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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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slunar 2019/12/01 01:54

    안보는척 곁눈질 해봐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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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9/12/01 01:57

    말해서, 물리적인 조건변화가 없는데, 관찰환경과 비관찰환경에서 결과가 다르더라는 거죠?
    그냥 신기할 따름. 천체같은 것도 우리가 관찰할때 우주인척하는게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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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音란마신 2019/12/01 02:06

    어.... 초끈이론 증명방법이 없댔는데 혹시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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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끄미 2019/12/01 02:20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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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종이땡벌 2019/12/01 02:21

    이걸 깨달은 자는 매트릭스에서 바이러스로 간주되는거 아님? (똑똑) 오 그들이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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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부적응자 2019/12/01 02:22

    이과놈들아 그러니까 이건 심즈게임 같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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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9/12/01 03:08

    여기에 종교가 개입한다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항상 지켜보고 계십니다'

    (IVZsKY)

  • 불광 2019/12/01 03:36

    관찰도 결국 빛의 입자가 시신경에 도달해야 가능한것이기때문에 어찌보면 빛의입자에 의한 간섭행위라고 볼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중슬릿실험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는 모든 간섭될만한 조건 즉 빛도없고 공기도 없는 진공인상태에서만 나타난다고 하니깐요
    그러나 공기입자나 광자같은것들이 간섭하게되면 마치 존재하지않았던것들이 존재하는것과같이 형태를 이룬다는건데...
    참 이건 이론적으로는 이해는 가는데 관찰 즉 간섭이 일어나게되면 왜 저런식으로 변환이 되는지가 도저히 이해가안가기때문에 이세상은 가상현실일수도 있겠다는 이론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추가로 다중우주이론?도 나오는게 저렇게 이중슬릿처럼 관찰자가 없는상태에선 파동에너지로 존재하다가 관찰이 되는순간 특정위치 모양으로 변환되는걸보면 어쩌면 우리가 사는 이 인생도 매순간 선택을 할때마다 특정분기 특정사건으로 갈라지는게 아닐까? 한다는겁니다.
    마치 뿌리하나가 수십 수백개의 분기로 나뉘는 가지처럼요
    물론 다른선택을 한 나는 또다른 우주의 또다른차원에서 사는것이고요
    이건 제 생각인데 인간보다 더 고차원적인 즉 3차원이아닌 4차원이상의 존재는 그러한 분기점을 이용할수있는 마치 관찰에따라 변하는 분기를 조절가능하고 이동도 가능한거 아니냐는 생각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시간의 변수가 상대적이긴 하지만 그것을 활용할수없는 인간은 이해할수없는 영역이겠죠..
    대략적으로나마 영화 인터스텔라의 블랙홀속 테서렉트가 인간보다 더 고차원적존재가 어떻게 차원을 이용하는지 이해하는데 좀 도움이 됐던것같습니다ㅋㅋ
    양자역학이 어렸을땐 진짜1도 이해안갔는데 나이먹어감에 감상이 깊어져서그런가...어느순간 이해가되는데 이게 넘 충격이었습니다ㅜㅜ
    갠적으로는 김상욱박사의 양자역학에 대한 강의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2시간쯤 되는데 쉽고 정말 재밌습니당 꼭들 한번씩보세용ㅎㅎ
    https://youtu.be/yNIBK79kv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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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9/12/01 05:06

    저도 한번 쉽게 설명하는거에 동참하자면..^^;;;
    우리 몸뚱이는 물체잖아요?
    근데 소리는? 실체가 없죠...파동의 형태일뿐이예요 소리가 손으로 만질수있거나 분자형태로 존재하는게 아니니까...
    그러몇 빛은 작은입자로 이루어진 물체일까요? 소리와 같이 파장일까요?
    이걸 규명하고자 한게 200년전 이중슬롯 실험이였는데. 실험결과 관찰여부에따라 빛에는 물체일때와 파장의 성질이 모두 나타난다고 하여
    결론 : 빛은 물체와 파동의 두개의 성질을 가진 애매모호한 녀석이다 라고 결론내고 있었죠.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점점 관찰기술이 발달하면서 요즘 나오는게...어??? 우리 몸뚱이도 사실은 실체가 있는게 아니고 소리처럼 파동으로 이루어진거랍니다. 그러니 이론적으로는 매트릭스처럼 건물을 막 통과하고 그런게이론적으로 가능할지도 모른다는거져. 이 세상은 그냥 파동으로만 이루어져있으니까요. 흥미진진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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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수 2019/12/01 07:30

    ...그니까 근손실이 1개가 아니라 2개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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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콩 2019/12/01 09:02

    인도 철학에선 모든 물질이 파동이다 라고 이야기한게 수천년이죠.  인도의 요기들이 보면 거봐 우리가 한말이 맞네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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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9/12/01 09:22

    결론에서 갑자기 앞뒤없이 프로그램 구현할때 이미 쓰고있다길래 뭔 개소리지? 하고 봤는데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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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욕주의자 2019/12/01 10:04

    그니까
    전자고양이 두마리가 양쪽문으로 나갔다는거죠? 귀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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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서유린데 2019/12/01 10:11

    간단 설명 : 벽에 구멍 두개 뚫고 구멍에 야구공을 던졌다
    내가 야구공을 보고 있을때 : 야구공이 한쪽 구멍으로 지나간다.
    내가 야구공을 보지 않을때 : 야구공 이 분리해서 양 쪽 구멍으로 지나간다.
    진짜 프로그래밍 된 세계에서나 있을법한 일이죠.
    관측된 세계랑 관측되지 않은 세계가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
    게임 속이라고 할수도 있을 법 한데 나 키우는 놈은 현질 안하고 뭐하나? 컨트롤도 나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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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lyrain 2019/12/01 17:05

    과거 이중슬릿 실험에서 관측을 위한 장치들이 간섭을 주어서 제대로 실험결과가 안나온거고.
    최근 완벽한 조건에서 실험을 했더니 잘 나오더라는 거임.
    그결과는 물질이 입자 뿐 아니라 파동의 성질을 지니고 있더라는 것이고.
    최근에는 점점 실험대상의 규모가 커져서 미시세계와 거시세계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게 최근 뉴스의 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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