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자주 보이는 백세주, 드셔 보셨나요?

요런 광고가 자주 붙어 있었죠 ㅎㅎ 기억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백세주... 맛없쪄어어!!!!!!!

한때는 소주랑 반반섞은 오십세주 유행이었는데...
한때는 좌 백세주 우 산사춘 이렇게 먹었는데...

백세주는 소백산맥...

알고보니 사이다 매니아

강형욱 32세 이후에 두번째 충격이네요. 개와 술을 멀리하자....

전 백세주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많이 먹다간 숙취가 너무 쩔어서
꼭 두병이하로만 마셔겠더라구요 ㄷㄷ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술 좋아하는 편이지만 약하기도 하고 와이프가 술을 안 마셔서 마실 일이 거의 없네요...ㅜㅜ
집에 보드카가 하나 있는데 덕후님 글 찾아보고 뭘 섞어서 먹어볼지 고민해보렵니다 ㅋㅋ

동..생......?
하지만 술아래 형 동생이 어디있겠습니까
백세주 진짜 맛있는데 ㅠㅠ 참 비싸죠..
그래서 젊은 층은 못사먹다보니 참 맛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예전에 대학교축제 때 국순당에서 술 종류별로 협찬받아서  판적이 있는데,
백세주는 팔리지도 않더라구요. 교수님들이나 사드시고.
그래서 남는건 저녁에 클럽에서 맥주시듯 병들고 친구들이랑 마셨었는데ㅋㅋ
백세주 먹어야겠네요.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저랑 술취향이 비슷하셔서 너무 좋아요 가시는 가게도 비슷하고 .

미성년자때 친척들 가족모임에서 오십세주랑 삼십세주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문화충격 받았던..
근데 막상 타먹으려면 주전자도 필요하고 술 양이 기본적으로 많아지다보니 먹기가 쉽지 않아서 먹어본적이 ㅜㅜ

혹시 18도 노미 라는 추석하고 설날 전에만 나오는 술이있는데 이거 한번 리뷰 해주실수 있나요??   친구가 이거먹더니 역대급이라고 돌아오는 추석에 몇벅스 살거라고하더라구요 ...   덕후남이 한번 리뷰해주시면...

스물다섯때 반오십세주라고 소주두병에 백세주 한병 타마시면서 엄청 다녔었는데ㅋㅋㅋㅋ 추억 돋네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이렇게 올려주시는 게시물 통해서 재밌게 술을 즐기고 있습니다 :) 감사해요~~~

바람의나라 할때 많이 마셨는데 오십세주 백제수 ...
공력증강은 더럽게 실패하고 ..

강형욱씨가 32세라는것과 비슷한 충격이 오네요.. 전 제 또레신줄 알았습니다.....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어요

나이...가?.. 히..힘내세용:)
잘보고가요 언제나 재밌는 술얘기 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오십세주 소백산맥 만 마셨지 오리지널백세주는 마셔본적이 없는것같네 ㅋ

확실히 맛은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왠지 내 돈 주고 사 마시기에는 뭔가 아쉬운 술이에요.
게다가 기분탓인지 몰라도 백세주는 희석식 소주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숙취가 꽤나 심해서......

단술을 안좋아해서 백세주는 별로였는데 백세주 '담'이라고 덜 단 백세주가 있어 먹어봤는데 꽤 괜찮더군요.
그런데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요새 통 안보이네요... ㅠㅠ

배상면주가 사장이 전에 대리점 갑질로 감옥다녀왔지 않았나요? 암튼 그 뒤 무슨 사건있었서 끊었다는

국순당과 배상면주가가 같은 집이죠?
이 집 술은 mb 대선때 국순당이 이명박 지지 대놓고 밝히고 나선 싹 끊었습니다.
그 댓가인지 정부미?를 엄청 싼 값에 사갔다는 소문도 들리고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