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ABC 사건이라 칭한다. 이하
A = 불탄 자, B= 본인, C = 8 이게 뭐에요
라고 요약.
정오도 모른다는건 못배운 거라고 했는데 못배워처먹었다 식으로 선빵맞음
사실 이때까진 컨셉질하는 줄 알았음
나 정오 안다녀! 이런걸 기대했다.
인신공격 = 안했다
그리고 패드립 급발진
응 컨셉 아니야
패드립 발사! 열심히 태극권을 수련해보았다.
욕설은 본인이 하고는 욕설했다고 함.
이때쯤 깨달았다. 아 얘 정오 이야기한게 본인 얘기를 했던거였구나... 설마 원댓글러가 만난 사람이 HOXY?
빈 시간에 뭐했느냐, 좀 싸해서 닉넴 검색해서 얘가 전에 쓴 글들 보고 있었음. 얘 몇살같아보였음? 놀랍게도 IMF세대 30대더라.
동년배 칭구야! 대구사는 칭구야! 가방 샀다고 자랑한 칭구야! 나처럼 고졸인 용접 배우려는 칭구야! 왜 그래써!
상황설명 = 안했다
순한맛 패드립만 날리던 친구는 많이 분했는지 햄버거 사러 간 사이 개인쪽지를 남겨두었고, 캡쳐를 올리자 글삭튀 회원 탈퇴를 시전했다.
쪽지 스샷 올림. 어차피 탈퇴했으니 안 가려도 되것지.
다들 조심해라. 함부러 정오라는 단어를 아는게 상식적이라고 하다가는 매콤한 패드립에 이어 이북에 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를 이산가족 동생까지 생기게 된다.
그 동생이 정은이였으면 좋겠는데... 그럼 북핵북핵 한솜검으로 토벌하러 가야지
쪽지 때문에 북유게에 쓰려다가 꾹 참고 남유게에 썼음.
조심하자. 이성과 비이성을 오가고 남북을 오가던 스펙타클했던 새벽이 가고 상.식.적.일 수 없는 정오가 다가온다.
사오정시키 슈퍼보드에서 욕먹던 이유가 있었어...
얼마나 책을 안읽으면 정오라는 말도 모르냐 ㅡㅡ;
정오를 누가 몰라
정액을 오랄로 빨아준다는 은어인데
일단 베글가면 너는 강등당할 확률이 높겠지만 베글을 가고싶은거 같으니 추천은 눌러주마
내가 자고 있을 동안에 뭔 짓을 한겨
내아내~ 닉도 그렇고 ~남편 이딴닉들은 죄다 정신상태가 왜저러냐
(공포)
내가 자고 있을 동안에 뭔 짓을 한겨
얼마나 책을 안읽으면 정오라는 말도 모르냐 ㅡㅡ;
정오를 누가 몰라
정액을 오랄로 빨아준다는 은어인데
정오 모르는건 이상하긴한데
정오뜻 안다고 남한테 그리 우월감을 가지고 인신공격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
그게 우월감을 갖고 자시고 할 수준이 아니지 않어...?
넘모 무섭따
일단 베글가면 너는 강등당할 확률이 높겠지만 베글을 가고싶은거 같으니 추천은 눌러주마
유게뉴비는 강등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오
남의 닉 언급이나 저격
내아내~ 닉도 그렇고 ~남편 이딴닉들은 죄다 정신상태가 왜저러냐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에서마저도 자기 자신을 어필할 자존감이 안 되기 때문?
뭐야. 영국 섬나라 사태 루리웹 버전임?
패드립을 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시간, 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