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 캠프라 괜찮다는 애들특

사실 캠프맞음

정작 지들은 다녀오지도 않고서 병역거부운동이나 벌이고 있음

캠핑을 2년 가는데 시어머니랑 가고 밥도 음식물쓰레기 담았나 싶은거 주고 집에도 안보내줌
와 정말 재밌다

사실 군대는 일이 빡센것 보다 거기 있는 사람이 조까튼게 문제야

나는 군대갔을때 훈련쪽은 완전 풀리고 사람쪽은 완전히 꼬였거든
유격 끝난 다음주에 자대배치받아서 적당히 훈련하다 혹한기 한번 다녀와서 강안근무 1년간 하고 내려와서 혹한기 한번하고 끝났음
그래서 훈련은 ㅈ도안해서 pt도 모르고 화생방도 안해봤는데다가 통신병이어서 근무래봐야 밤새 전화연결하고 무전기 확인하고 오침하고 편했거든
근데 사람이 꼬여서 진짜 후임은 들어오지도않고 매번 갈굼당하고 니들이 막내인데 짬대우를 해주면 안된다느니 뭔 ㅄ같은 논리때문에
상병돼서도 후임이 없어서 맨날 분리수거하고 욕먹었는데 기분드럽더라
군대는 사람이 ㅈ같은게 문제야 솔까 훈련하고 이런건 그냥 할만한데말이지

요즘 군대 캠프란 새끼들 군대 다사가라하면 절대 안감.

군대를 가면 누구나 다 느끼는건 일단 거르고
거른 사람들중에도 이상한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라고 느낀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