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43228

임진왜란 초기 조선군이 육전에서 잘 싸웠음에도 털린 이유.

해유령 전투

 

한양 일대 방어를 맡은 부원수 신각은

 

혼란한 와중에 도원수 김명원과 분리되어 고립된 상황에서 적병 70병을 육상에서 참살하는 승리를 거두어 

 

한양 방어전에 성과를 세웠으나.....

 

 

 

신각과 헤어진 김명원은 신각이 도주했다고 생각하고 상부에 도주했다고 보고

비변사와 선조는 그러면 군법대로 해야지 ㅇㅇ 했는데

 

곧바로 헐 신각이 안 튀고 승전했다는데요? 라는 보고가 올라오자

급하게 선조가 선전관을 보내 처형을 중지시키려고 했으나

 

이미 신각은 처형당한 뒤였음.

 

선조는 아 ㅅㅂ를 외쳤으나 당장 상황이 상황이라 ㅈ같은 보고를 올린 김명원을 어쩌진 못했음.

 

 

참고로  이 사건 때문인지

 

김명원은 후일 이순신이 선조에게 찍히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순신을 옹호했다.

댓글
  • Quasar1.1 2019/11/27 22:46

    참고로 신각이 저 때 보고를 빠르게 올렸으면 살았을지도 모름. 진짜 극한으로 재수가 없는 경우.

  • 아일리에타 래시 2019/11/27 22:44

    적벽이 떠오르는군

  • Quasar1.1 2019/11/27 22:45

    무능하진 않았음. 김명원의 군사적 능력은 명나라군도 개쩐다고 인정한 사람임.

  • 아일리에타 래시 2019/11/27 22:44

    적벽이 떠오르는군

    (YhPNEK)

  • 나는야위치얌🦊 2019/11/27 22:44

    이래서 무능한 아군이 더 무서운법이야

    (YhPNEK)

  • Quasar1.1 2019/11/27 22:45

    무능하진 않았음. 김명원의 군사적 능력은 명나라군도 개쩐다고 인정한 사람임.

    (YhPNEK)

  • 나는야위치얌🦊 2019/11/27 22:46

    학 그럼 원균으로 돌리야겠다!

    (YhPNEK)

  • Quasar1.1 2019/11/27 22:46

    참고로 신각이 저 때 보고를 빠르게 올렸으면 살았을지도 모름. 진짜 극한으로 재수가 없는 경우.

    (YhPNEK)

(YhP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