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 안해보신 분 없을 것 같은데요...
어제 갑자기 직속임원이 전에 수고한게 있다고 밥을 사주시겠다고 합니다.
물론 밥보다는 술이 우선이겠죠.
그런데 지금 몸살이 걸린 상태에 발목염증까지 있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 빼고 몇명이 함께 가긴 하는데...빠지기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
진급도 해야되고 관계형성도 중요하고(직접 사시겠다고 하는게 거의 드문일이라...)
이경우 몸생각해서 이런저런 핑계로 가지 말라고... 친구나 동료면 이야기 해주겠는데.
제경우는 참 애매하네요...
경험 많은 선후배님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십니까...
1) 일단 참석하고 술을 제어한다.
2) 핑계대고 안간다.
https://cohabe.com/sisa/124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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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11 소주 한두잔으로 버티심이
당연히 1번이죠
가야죠...말 나올거같은데
무조건 가야죠..
윗분이 남자가..젊은사람이..나때는..이런 생각할겁니다.
몸살정도면 그냥 가시져.. 아직까진 한국사회 직딩에 애환아니겠습니까..
사정 이야기하고, 일정을 조정해 보세요, 승진하고 건강 무너져봐야,,
저 빼고 몇명이 함께 가긴 하는데...빠지기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 ===> 님빼고 승진되실듯요 ㅠㅠ
1번이죠 참석해있음 몸이 안좋은거 알아채시겠죠...
무조건 가야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서 사정을 얘기해도 하는게 사회생활임 ㄷㄷㄷ
일단 가서..사정 얘기하고 술 자제하면 됩니다.
무조건 참석. 아퍼도 안아픈척... 안아퍼도 아픈척.. 가끔은 연기도 필요합니다.
목숨이 몇 개 되시나요...??
참석하셔야죠...
정 못 참겠으면...
집에 가시더라도...
먹는 척은 하셔야 합니다...
그게 장래를 위해서 좋죠...
고참이 쏜다고 하는데...
빠져 봐야 좋을 것 하나 없죠...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모두 감사합니다. 일단 참석을 하고 버티기를 해야겠네요...
1111111111111111
술을 권하면 아픈 몸에 약까지 먹고 있다고 말하심이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감사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