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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을 알려줘도 못하는 이유.
우리집 근처에도 꽤 맛있는 만두집 있었는데 손님 몰리니까 생산량이 못 따라가서 만두피 기계 들이더라...순식간에 맛 절반 이하로 떨어짐ㅠㅠ
저렇게 맛집이 되서 장사가 잘되면 임대료가 올라서 거의 다 서울 외곽이나 한산한데로 빠질 수 밖에 없어서라고 장사하다 망한 형이 술빨다가 알려주던데...
항상 저런 맛집은 집주변에 없다는거
이런집 비슷한곳에서 먹어봤었는데 그집은 저렇게 안하고 그냥 얇은 만두인데 안에 당면하고 고기 또는 김치 있는데 뭐랄까 그렇게 꿀떡꿀떡 넘어가는 만두는 처음이였음
저런게 달인이지
조리의 절반은 미신이다...
그러나 그러한 신앙 비스무리한 것들에 의한 정성덕에 진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일은 얼마든지 있을 법한 일이다.
항상 저런 맛집은 집주변에 없다는거
저렇게 맛집이 되서 장사가 잘되면 임대료가 올라서 거의 다 서울 외곽이나 한산한데로 빠질 수 밖에 없어서라고 장사하다 망한 형이 술빨다가 알려주던데...
그건 비싼 지역이나 그런 거고 환산보증금 일정금액 이하에 걸리는 대부분의 동네 상권은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만 인상할 수 있습니다.
동네에서 잘된다고 큰 상권으로 진출했다가
5년 영업 보장안되고 임대료 상승 제한 없어지는 거 모르고 인생 한방에 훅 가는 거죠.
큰 상권에서 한번 망하면 평생 벌어놓은 거 다 까먹고 빛만 억단위로 생김.
그나마 서울에 있네...지방이 아닌것도 다행ㅋ
비법을 알려줘도 못하는 이유.
해볼테면 해봐라!!
김윾식 대장이 좋아할듯
우리집 근처에도 꽤 맛있는 만두집 있었는데 손님 몰리니까 생산량이 못 따라가서 만두피 기계 들이더라...순식간에 맛 절반 이하로 떨어짐ㅠㅠ
그렇게 되면 결국 가게에도 악순환일텐데 일본 음식점처럼 준비한거 다 팔면 그날은 문닫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이런집 비슷한곳에서 먹어봤었는데 그집은 저렇게 안하고 그냥 얇은 만두인데 안에 당면하고 고기 또는 김치 있는데 뭐랄까 그렇게 꿀떡꿀떡 넘어가는 만두는 처음이였음
으앙 나도 그거 먹고 싶어 ㅠ
어? 우리집 근천데 먹어본 적이 없네 -ㅅ- 정보 ㄳ
전에 살던곳 근처인데 한번도 못가봤었네..
와 장난아니다.엄청나게 연구하신듯 나도 몇개 참고해야겠다
은평구 갈때마다 종종 들른 단골집
응암역 근처
세상에... 은평 살면서 저런 곳이 맛집일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가봐야겠네요
친척집에서 가깝네 ㄷㄷ
오 은평구 사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감사합니다.
머지 은평구 20년넘게 살았는데 저런곳 첨보는대
생긴지는 몇년 안되었음. 그리고 이건 정확하진 않은데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뀐거 같기도 하고
나도 3년전에 저 동네 살았었는데 그때 저 가게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지금이 4-5년차인가 그럴거임.
응암역에서 신사동 가는 길목에 있는데 가본적은 없음. 저기도 역 근처라 월세 엄청 비쌀거임.
예전에 첨 오픈 했을때 먹어보고 고기 누린네 쩔어서 절대 안가는 집인데.;;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근데 솔직히 만두를 포함 고기 다져서 만드는 음식에서 누린내나면 다신 안먹음
아마 중간에 주인이 바뀌어서 저분이 하는거 같음.
내가 저 가게 초창기 오픈했을 때 사장님 저분 아니었던거 같음.
동네 떡볶이 집이 순수 수제로 만든 가래떡으로 떡볶이 만든거 맛있었는데 사람 몰리니까 가래떡 기계 들여놓음. 걍 일반 떡볶이 집이랑 맛 똑같아져서 걍 그뒤로 안가게됐지....
가레떡으로 떡꼬치 만들어서 주는 곳이 최고였는데;;튀겨서 메콤달콤한 진득한 양념 범벅에 가레떡꼬치;;크흡;;
어릴때 300원주고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안팔더라구요 ㅠㅠ
저기 가게가 작아서 방송후 사람 겁나 몰린덕에 줄서다보니 방송이후 한동안 안에서 못먹고 포장판매만 했었음.
수원에 보영만두도 맛있는데 나가서 사먹어본 만두중에선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맛있겠다.
은평구면 우리동네인데...
저기면 응암역에서 50미터 정도 거리일거임. 다이소 바로 위에 있는거라 ㅎㅎ
저기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