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충은 사실 특정 집단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이 특별해 보이고 싶다는 어긋난 욕망으로
가득찬 인간이란걸 냉철하게 꿰뚫어본 내용 입니다
적당한 명분을 잡고 여자는 왜 안돼? 라면서 뭐라도 된듯 들어갔지만
이미 여자들이 있었죠. 이러니 재미가 없습니다
재미 없어서 그만둘 명분을 들이밀었지만 역시 그것 역시 통하지 않았죠
현실이라면 저기서 또 다른 뭔가를 찾아냈겠죠
어차피 PC의 목적은 자신이 도덕적이든 뭐든 자기만족을 위한 타인보다
심리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게 목표니까요
남초 커뮤니티에 남자 아이돌 영업 하는 빠순이들도 똑같은 심리 입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팬질하는건 너무 피곤한 일입니다
여초 스타일 아이돌 영업 심리의 본질은 '내 아이돌 대단해' → '그걸 빠는 나 대단해'로
이어지는 것인데 여초 안에서는 애초에 남돌 빠는거 자체가 전혀 특별하지 않죠
팬카페 안에서 자기들끼리 우리가 최고 해봤자 관중석이 비었으니 재미가 없습니다
게다가 다들 이런 심리로 팬질을 하니까 약간만 우월감을 느끼려고
영업글을 쓰다보면 서로 이런거에 민감해서 견제가 미친듯이 들어오죠
그래서 남초가 팬질하기 좋다고 넘어와서 난리죠
PC는 그냥 광기입니다. 선이 없어요. 하나가 해결 되었다고 한들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내겠죠. 21세기 인터넷에서 시작된 신종 사이비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갓미국입니다
이미 우리가 겪고있는 모든 문제를
다 이미 겪었음
진짜 맞는 말입니다
[리플수정]심슨도 디즈니가 먹었다고 하는데 저런 풍자 같은거 대놓고 나오기 어려워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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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일리가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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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스스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고 자기가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게 바로 저런 방법
ㅇㄱㄹㅇ
심슨 통찰력 ㄷ ㄷ ㄷ
21세기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정치적 올바름으로 포장된 언더도그마 파시즘이죠. 이걸 제압하지 않는 한 세계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근데 이거 오래된에피 입니다.
현실이었으면 여자선수가 남자선수보다 연봉이 적으면 안 된다로 결론이 나겠지요
햐.......갓슨즈 너님은 진짜 현대판 바이블 ㄷ ㄷ ㄷ....
남초에서 남돌 광고해봤자 누가 관심있다고 ㅋㅋㅋ 그 대단한 방탄에도 관심이 없는데 저는;;;
[리플수정]자칭 깨시민 pc주의자들은 적당히, 정도란 걸 몰라요. Pc에 기반한 운동이나 사상이 사회의 진보를 위해 어느정도 필요할 때도 있지만 요즘은 그냥 자기들 밥그릇이랑 기득권 불리기 위해 끊임없이 선동하고 왜곡하는 부류들이랑 이성도 논리도 없이 거기 선동되는 개돼지들 콜라보 뿐임. 대표적인 게 페미니즘.
있어보이척하는 또하나의 관.종일뿐이죠
[리플수정]미국의 문화권력을 쥐고 있는 깨시민 pc주의자들이 홍콩사태 앞에 암말 못하고 엎드려 입 닥치고 있는 것만 봐도 저 세상 정의로운 척 하는 pc가 얼마나 얄팍하고 탐욕스러운 건 지 알 수 있죠.
Pc주의자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불공정하고 억압적이며 차별적이야'만' 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이념과 진영논리에 입각해 세상을 쪼개놓고 끝도 없이 예외도 없이 그 도식에 따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요. 페미들에게 지구는 멸망하는 그날까지 항상 남성중심적 공간이어야'만' 합니다. 그게 걔네들 존재목적이고 밥 빌어먹는 꿀단지거든요.
ㅇ건물주ㅇ// 그것이 바로 언더도그마 파시즘이죠. 영원한 약자 또는 피해자정체성을 앞세워 사회의 기본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는
패미라면 이해가 가는데 pc는 좀 ...
저는 패미는 태생부터 왜곡이라고 보고 있고여.
Pc는 사안을 보는 관점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함다.
패미가 pc를 점거해 버린거지 원래 pc 자체는 나쁘지 않은 의미
[리플수정]페미가 정신병이라는 분들은 너무 착하신 듯...
ㄷㄷ
일종의 값싼 정의이죠. 거대한 바위와 파도에 맞서서 피흘리머 버티어가면서도 자기 자신에게도 혹독한 정의를 실천하는 그런 정의가 아니라, 내가 정의롭다라는 것을 쇼핑하기 위해 사회와 사람들을 쇼핑룸과 직원,고객으로 만드는거죠. 그런데 이 인형놀이를 방안에서 하면 되는데 이 코스튬을 자랑하려고 나오죠. 나오는거 까지야 그래 그렇다고 할수 있는데, 문제는 거기서 코스튬을 코스튬이라고 말하는 순간 상대가 그 정의의 쇼핑의 매개체가 되도록 바꿔버립니다. 내 정의의세계를 무너뜨리려는 악당이고 난 그 악당을 물리침으로 내 정의를 이루었도다 라고
현재에서 각자가 자신의 최선을 찾는게 아니라, 지금의 내상태가 그냥 최선이 되도록 세상을 정의해 버리는거. 하지만 그건 정의가 아니죠.
PC에만 한정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정의를 외치는 사람 중 맹목적이고 반론을 악으로 부류는 전부 저에 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주 좋은 풍자네요
PC의 위험성은 바로 언더도그마
즉 자기가 피해자, 혹은 잠재적 피해자라고 억지부리면서 자기를 비판하는 자를 가해자 내지 악으로 규정한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crazy4family// 동감 자신은 약자라 선이고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은 기득권 악의 세력이라고 정의하면서 비판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요
ㅇ건물주ㅇ// 불펜이 일베에 점령당했다고 외치는 사람들도 비슷한 논리구조죠 불펜을 일베 소굴로 상정해놓고 자신들의 정당성을 찾음
pc운동중에 어떤것들은 동의하는것도 있지만 어떤거는 과한게 분명히 있죠
오 이 에피소드가 몇화인지 알고싶습니다
언제 심슨인지 궁금?
마블 코믹스 히어로물이나 할리우드 출연료 논란 보면 이 쪽이나 저 쪽이나 비슷할 듯
테러리스트일 뿐인 밸러리 솔라나스를 적극 찬양하는 건 서양 패미니즘
심슨 에피소드들중 날카로운 풍자를 담고있는 게 제법 많죠.
심슨 에피소드중에 호머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에피소드도 있었죠ㅋㅋㅋ 그 유명한 "괜찮습니다. 당신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대사 나왔던ㅋㅋㅋㅋ
단순 심리적 우위가 아니라 권력질이죠. 타인이 기득권이라 비난하면서 자신이 그 권력을 갈취하는 매우 추악한 권력질
프로푸스// 저건 냉철한 비판이 있는 건 거의 다 시즌10 이전의 옛날 에피고 최근 심슨은 유명인사 게스트질/심슨가족중 누구가 뭐에 천재다/이미 단물빠진 억지감동 이 세개로 쳇바퀴 굴리면서 연명한지 꽤 됐습니다. 이미 에피소드 평균 평점은 10년도 전부터 나락으로 떨어진 지 오래에요.
심슨만화는 진심 존경할정도
그것들..싹다~갈아엎어주세요
엠팍도 남돌팬들 꽤많은거같은데 좀 안타까움 ㅋ
영업질이랑 pc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머 과하면 모든게 문제죠.
심슨 리스펙
이거 레알 같네요. ㄷㄷ
녹차마루//
본문의 심슨 삽화는 PC가 아니라 페미의 속성을 지목한 것이라 보지만..
저는 본문의 내용을 대충 아래와 같이 해석합니다.
누구나 인간이 가진 원초적 욕망을 기반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내가 누군가보다 우월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내세우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그것으로 지배하고 싶고... 그것인 기본적인 인간의 욕망이겠죠.
그런데 그런 사고와 행동에 대해 인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등 고상한 말을 지껄이며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불편한 감정을 어떻게하면 덜어낼 수 있을까. 나도 그들의 일원이 되거나 아니면
본문처럼 생각하면 해결됩니다.
너도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고결한 생각의 우월한 도덕관을 가진 듯 행세하여 그것을 뽐내는 방식으로 너 나름의 욕망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욕망과 본성에 솔직한 사람들의 방식보다 더 저열하다.
이런 생각일거라 봅니다.
모든 일이나 행동에는 순수한 한가지 목적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선행을 일삼는 사람도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원하는 나름의 목적이 존재할 테구요.
수많은 사람들의 이기적 행동이 모여 합리를 이루고 사회와 역사를 발전시킨다는 이 사회의 메커니즘에 익숙하고 그에 수긍하며 이를 문제삼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사람들이
이른바 PC라 이름붙인 이들이 가지는 우월적 도덕관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공격적일까.. 뭔가 모순적이라고도 느끼게 됩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100% 순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어떤 일면을 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른바 PC라 불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보다 손쉽게 PC라 이름붙이고 이를 편의적으로 내세우는 것이 아무 거리낌없어지게 될 미래가 온다면 그것이 더 위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능력자들이 자주 선택하는 포지션
아이돌 덕질에 관심 없다보니
'아이돌 빠는 나 대단해'는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가안감 ㅋ
불펜에 아이돌 팬질하는 아재들 많든데
저게 뭔 말인가요?
띵문 추천
벌렌더// 남자아이돌 영업하는 글보면 거의다 해외 유명인이 인정한 우리오빠 외국에서 난리났다 그리고 우리멤버는 교양이 높으며 봉사기부도 많이한다 등 같은 패턴이거든요 자기 우상을 높게 포장하며 그런 개념있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우리는 개념 팬임ㅋ 이러는거랑 비슷...
심슨 좋아하고 짤방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봤는데 왠 갑분 남돌 타령 입니까 엠팍 에초에 야구 사이트고 특정 여초 사이트 처럼 성별 인증해야 가입 되는 사이트도 아닙니다 한게 글 봐도 여성 비율 높은데 무슨 남초가 팬질하기 좋다고 넘어와요 프듀 방영하면서 기존 불페너들이 팬 된거는 어떻게 설명합니까? 원래 가입되어 있다가 팬된 경우도 많은데 거참 뇌피셜로 몰아가는거도 웃기네요
근데 PC가 무슨 뜻이에요?
달려야하니// 정치적 올바름의 약자죠
(Political Correctness?)
성차별, 인종차별, 동물학대 이런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지금보다 더 높은 감수성을 지녀야 한다는 주장을 주로 합니다
타당한 얘기도 있지만
그 주장이 너무 과해짐에 따라 반감을 갖는 사람도 많아졌죠
PC를 걍 남보다 우월해 보이고 싶은 사람
요렇게 간단히 폄하 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구요,,
매사를 PC적으로 해석하면 피곤하고
때론 자가당착에 빠지는 상황도 생기지만
그래도 납득할만한 구석도 있는게 사실임
사실 남들보다 잘나보이고 싶고 착해?보이고 싶고
요건 모든 사람들의 욕망이라 이거갖고 폄하할 이유가 없음
매사에 건방지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를 취해서
주변사람을 불편하게 한다면 그건 그사람의 소통방식이 잘못된거니
지적을 받아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