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시아 전투 -
갈리아 지방에서 대대적인 로마에 대한 저항운동이 일어났고
그 중심부에는 '베르킨게토릭스'라는 갈리아 족 전사가 있었다.
그간 서로 분열되어있던 갈리아 족은 베르킨게토릭스 아래 모처럼만에
단결을 하였지만 카이사르의 능력 앞에 격파당하던 차,
베르킨게토릭스는 알레시아라는 곳에 들어가 농성을 한다.
카이사르는 그 주변부에 참호를 파고 울타리를 짓고 이중요새를 건설한다.
한편, 갈리아 족은 베르킨게토릭스를 구하고자 약 24~26만에 달하는
대군이 카이사르의 포위망을 밖에서 역포위 하여
카이사르를 안팎에서 두들겨패보려 하지만
위의 사진에 나와있듯 이중요새 안팎으로 설치된 온갖 장애물과 참호에
공략을 해보려고 돌격한 갈리아인들 1선은 꼬치구이만 되고 만다.
기껏 저 장벽들을 뚫고 간다 한들 가만히 있지 않을 로마군단병들의
화살과 투창세례를 받아야했고 무엇보다 카이사르 휘하 군단은
몇년 동안 전쟁터를 돌아다녀 실전경험이 풍부한 엘리트 군단이었다.
요약 : 앞뒤로 포위해서 쌈싸먹었는데 그걸 존버하고는 역으로 부셔버림
그런그도 머리카락은 지키지 못했다.
역포위를 제대로 당하고 그걸 이긴 유일한 장군
아이 ㅎㅎ 그래서 수성할거야?
아이 ㅎㅎ 그래서 수성할거야?
역포위를 제대로 당하고 그걸 이긴 유일한 장군
우주방어
이게 그 포위섬멸전인건가
그런그도 머리카락은 지키지 못했다.
눈썹허연놈 가서 대가리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