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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 휴...올해도 겨우넘겼군
'잘못들어갔는데 쪽팔릴뻔했네;'
제이크 : 어때요 할머니, 잘 들어먹혔죠?
"할로윈인줄 알았는데 어쩐지 눈이 많이오더라..."
우리손주 왤케 말랐니
'잘못들어갔는데 쪽팔릴뻔했네;'
제이크 : 어때요 할머니, 잘 들어먹혔죠?
할매 : 휴...올해도 겨우넘겼군
"할로윈인줄 알았는데 어쩐지 눈이 많이오더라..."
제이크: 할머니 아직 잘계시구낭
조지러 갈 놈 : 제이크
우리손주 왤케 말랐니
사신:지금 손자 조지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