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혹독한 괴물이 된 외로운 학자여
당신은 몰래 사모하던 여자를 살리기 위해 사람을 살해하고 영혼을 추출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지만
당신이 발명해낸 가면은 당신의 의도와 달리 영혼을 보여주는 장치가 아니랍니다.
그저 인간의 생기를 보여주고 있을 뿐이지요.
당신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만을 보았어요.
그랬다면 당신은 그 길을 밟지 않았겠지요.
그녀는 저 시험관 속에 없답니다.
그녀는 늘 당신 곁에 있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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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몸 전시하지 말라고 시발롬아
아씨 그럼 누구지
이미 알고있었지만 돌이킬수 없던거 아니었을까...지금까지 한게 헛짓이란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사실 만들고 잇던건 예토전생이 아니라 1인 맞춤제작 피규어엿고
'진정한 사랑따윈 바라지도 않아. 어차피 그녀는 날 사랑해줄리가 없는걸,'
이 시리즈는 갈수록 SF되는거같아
아씨 그럼 누구지
사실 만들고 잇던건 예토전생이 아니라 1인 맞춤제작 피규어엿고
'진정한 사랑따윈 바라지도 않아. 어차피 그녀는 날 사랑해줄리가 없는걸,'
이미 알고있었지만 돌이킬수 없던거 아니었을까...지금까지 한게 헛짓이란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누가 저거 업계 사람한테 보여줘. 책으로 내자고
간절하게 바라고 보아왔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이었던가
나 알몸 전시하지 말라고 시발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