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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영아원 다녀온 후기입니다...

따로 후기는 안쓰려구 했는데유...


숟가락 얹으신 분들이 계셔서,,, 써야될거같아서 써봐유  .. 아 숙제 하는기분 ㅠㅠ



가게된 동기는... 베스트 글에 바리스타c  님께서 동민영아원 방문하신걸 보고  심히 부끄러워졋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맘은 먹고 잇었으나 혼자 가기 창피한것도 있고.,(제가 의외로 낯가려유 믿거나 말거나)


생선을 보내고 싶었으나 그냥은 보내면 안될거 같고 손질을 해서 보내기엔 제 삶이 너무 바빠서


미루고만 있었는데...


바리스타님 글을 보고


  아.. 나는 그동안 뭘한거지... 내일 가보자..내일? 웃기고 잇네 술먹고 뻗을꺼자나 당장가.. 그를까...


 아 마침 애들 먹기 좋게 손질해놓은 달병어 포도 있네?


오늘 판매할 물건들이 손이 많이 가는 물건들이 아니라 시간도 좀 있네?


그럼  내친김에 지금 가즈아!!!!!            



혹시나 해서  먼저 영아원에 전화를 드렷습니다


혹시 애들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 애들 먹기 쉽게 가시없이 손질해놓은 생선살이 있는데 이거 가져다 드려도 괜찮겠느냐


몇명쯤 있나.. 혹시 지금 제일 필요하신게 뭐냐 다다다다 여쭤봤더니



애들 나이는 0세에서 6세까지  약 40명 이상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필요한건  과자나 과일이  좀 있었으면 좋겟다 라고 하셨어요 요즘 과자값이 비싸서 애들 잘 못먹인다고,,,,,


오케이!!!  하고 짐을 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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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fb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