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상승 폭은 제한적, 개별장세 진행 중(19.11.2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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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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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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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증시는 10시경 저점을 만들고 낙폭 줄여 0.34% 하락한 2153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좀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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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메지온-에이치엘비가 약세인 상황에서 코스닥은 역시 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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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6.5% , 에이치엘비 -7.7% 인트로메딕 하한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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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관련주들 꽤 내렸습니다. 재료 소멸된 종목에 물리는 분들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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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국일제지 다시 상한가 갔고 남선알미늄은 하한가였습니다. 테마주의 변동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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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확대 관련주로 교육 관련 주들 다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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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에서는 은행주들 괜찮은 모습 보였고 날 추워지며(배당) 저가 매수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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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별 특징 없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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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소폭 올라 116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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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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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내년 경제 성장률 2.1%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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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지주, 카뱅주식 카카오에 처분 (1억440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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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 합의 못하면 관세 더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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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엄포를 놨지만 미국 증시 장중 신고가 찍고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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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원유가격이 3%이상 떨어졌다는 것말고는 특이사항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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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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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가 9일 연속 이어졌고 (규모는 1조 2천억 규모) 어제와 같이 기관이 조금만 매도해도 출렁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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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의 수급 없이 기관 수급에만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크게 나빠질 것도 없지만 좋게 그릴 것도 없는 상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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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 장세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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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으로 새로운 변수나 돌발 악재는 현재 없어 지루한 흐름에 보태고 있고 금요일 상승분에 대한 단순 조정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딱히 삼전 하이닉스 말고는 큰 재미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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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더 질질 끌었던 2100선 아래서 큰 재미를 줬던 바이오에서 에이치엘비, 메지온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정치테마주 쪽으로 그 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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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나쁜 쪽은 대표적으로 철강, 화학인데, 성장세가 죽어있어 딱히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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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은 세계적인 수요 감소와 중국 제품의 공세로, 화학주는 아람코를 중심으로 중동지역의 화학제품 설비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불확실하죠. 원유가격 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혜를 보긴 하겠지만 글쎄요.

('아람코 상장에서 따져봐야 할 것들' 영상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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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2차 전지나 자율 주행, 5g 관련 주들은 이미 알려졌고 시세가 한 번 나온 상황이라 꽤 인내를 필요로 할 걸로 보고 매수에는 조금 더 신중하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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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세에 '영 재미없다.'라는 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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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인 변수가 딱히 없다면 2200선 돌파 시도에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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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중간 수요일의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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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이제 막바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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