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스타랑 85스타 맛 보고 나니 다른 브랜드가면 못 쓴다는 생각 때문에 쉽게 결정이 안 내려지네요 ㅋㅋㅋ
사진을 오래 찍진 않았지만 확실히 화질자체만 봐도 캐논,니콘 합쳐 놓은듯 하고 렌즈들도 특징이 확실해요~
캐논이나 니콘의 렌즈들도 당연히 훌륭하지만 펜탁스 렌즈들 특유의 아웃포커싱 느낌을 내진 못하는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펜탁스유저라면 다른 브랜드들 보다도 더욱 독특한 공간표현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박혀서 렌즈 때문에 못 넘어가겠습니다..
넘어가더라도 후지 정도만 생각나네요..
https://cohabe.com/sisa/123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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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펜탁스 쓰지만 그냥 예전 설계렌즈 특성 같습니다 ㅎ
사진을 오래 찍으면서 경험해본 화각대는 찍기도 전에 결과물이 예상되어서 재미가 없을듯 해서ㅎㅎ남은건 후지 밖에 없는데 풀프 가격을 감당 못해서 포기 해야 겠습니다 ㅠ
니콘 58N 정도면 오오스타는 까마득히 잊어버릴것 같습니다만...
니콘 바디는 확실히 튼튼해보여서 좋아 보입니다 ㅎ
펜탁스 렌즈가 기본적으로 개성도 있고 크기 대비 화질도 나쁘지 않고 대체적으로 맘에 듭니다만
그렇다고 타사 렌즈 또한 각각의 개성도 있고 오히려 상업적으로 화질이나 성능에 몰빵한 제품들도
많기 때문에 각각을 구별해야할뿐 어느것이 좋고 나쁘고를 평하기는 쉽지 않은 거 같아요.
한번 딴 브랜드 기추하시거나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최근엔 dslr 바디랑 렌즈가 워낙 싸져서 진입장벽도 많이 낮구요...
게다가 펜탁스는 비교적 조리개값에 인색한데 캐논의 1.2렌즈들이나
200/2 같은 밝은 렌즈는 또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에 경험해조는 것도 좋지요..^^;;
ㅎㅎ개인적인 취향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오오스타 쓰고 부터는 이전 캐논 50.2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보케 형태 때문에 펜탁스를 떠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