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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5mark3] 즐겁게 바쁜 점심시간 : 수령 후 처음 찍어보는 생의 첫 올림푸스

"본 게시물은 올림푸스 체험단 활동으로 제품을 대여 받아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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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E-M5mark3를 수령하여 집에 오자마자 개봉하고 출근길에 챙겨 왔습니다.
SD카드가 없어(집에 있는 카메라는 다른걸 쓰더라구요) 점심 시간 사무실 근처 사무용품점에들러
눈에 보이는 SD카드를 하나 집어들고는 급한 마음에 식사도 잊은 채 길가에 앉아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 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는 집에서만 써본터라 늘 같은 환경이어서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경험에 의한 감으로 어떻게 찍을 수 있었는데
처음으로 길가에 나와 찍는 사진은 너무 어렵네요. 공부가 시급하다는 것을 다시 깨닿습니다.
메뉴얼을 열심히 보고 나왔는데도 뭐가뭔지...모르겠더라구요. 공부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찍으면 뭔가가 나온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배워가는 입장이라 업로드를 위해 사이즈만 줄이고 얼굴 모자이크만 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다짐하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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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하루 중 가장 알차게 쓰고 싶은 시간
하루 1시간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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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안에 우리는 바쁘게 이동하고 줄을 서고 밥을 먹고 동료와의 친분도 쌓아갑니다.
누군가는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은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쇼핑을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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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까지는 저도 바쁘게 움직이는 한명이었는데
오늘은 길가에 앉아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어쩐지 나의 시간만 더디게 흐르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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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올림푸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날도 추운데 바람도 불어 손이 엄청 시려워서 덜덜 떨면서 보이는대로 눌러서 다 흔들리고 그럴 줄 알았는데
"말로만 듣던 올림푸스의 5축 손떨림방지가 이런거구나!"하며 감탄 했던 첫 시간 이었습니다.
댓글
  • 쾌남쾌남™ 2019/11/19 16:58

    캬~~ 손떨방을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12cjuN)

  • sectoyd 2019/11/19 17:00

    길거리에서 이렇게 그냥 들고 찍어도 멀쩡하게 나오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b

    (12cjuN)

  • 독불장군™ 2019/11/20 11:33

    짧을수록 길수도 있는 4주의 시간이지만..
    많이 뜯고 씹고 맛보셔서 많은 후기들을 알려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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