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난 학생: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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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쯤되면 먼저 탈주하는게 현명한거 아니냐
욕데레도아니고 그냥 욕
감독이 애초에 그걸 의도했을껄
이 영화 근데 보는 내내 불쾌하기만 하더라
그냥 메취쉑이 맘에안들었거든
영화 위플래시였습니다
너무 자신감이 없는것이 문제
욕데레도아니고 그냥 욕
저쯤되면 먼저 탈주하는게 현명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그냥 개ㅆㄲ 쓰래기인간임
그냥 메취쉑이 맘에안들었거든
이 영화 근데 보는 내내 불쾌하기만 하더라
감독이 애초에 그걸 의도했을껄
나도 보는내내 이게 뭔내용인지 이해하는거보다
걍 기분이 다운되는게 먼저더라고
그 불쾌함이 마지막에 절정에 이르렀음. 주인공이 결국 재능을 발현하고 사람들 앞에서 그것을 뽐내는 것에 성공하지만 인간으로써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버리는 느낌... 아버지의 표정도 너무 안타까워 보였고
선생과 제자의 끈근한 사제애가 담긴 음악영화인줄 알앗는데 살음마 조나제임스가 학생 하나 뒤지도록 까는 호러 학원물 이였던 영화
나는 초반부에 저 선생이 허접한 새끼 데려와서 주인공이랑 경합 붙이는 씬이랑, 그 직후였나 직전이었나 모르겠는데 전화 받는 씬 보고 '폭력적이지만 천재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직업에 있어서는 타협이 없는' 선생인 줄 알았는데 이사람도 윗사람한테 이야기 듣고 낙하산이나 찔러주는 별 거 없는 그냥 선생이었구나 생각했었음.
그게 영화를 잘못 해석한 거였더라 ㅋㅋ
앞뒤없는 미친 멧돼지같은 선생이랑
빠꾸없는 드러머의
환상적 만남
감독이 답하길, 설정상 저 선생은 정말로 "음악"에 미친 선생.
감독말로는 주인공에게 했던 선생의 복수가 실패하고 주인공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을때의 심정은
"복수가 되면 그걸로 좋고, 무대를 잘 끝맞춰도 그것도 좋은 어느 선택이었어도 후회 안 했을 것" 이라고 함
이 영화의 주제는 꿈(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아 정정하자면 그런걸 생각하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그런걸 생각하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 정도로 기억
이건 라라랜드 역시 동일하지.
위플래시 영화 진짜 재밌음... 나는 음악에 진짜 관심 전혀 없었고 그 날 피곤해서 영화고 뭐고 자고 싶었는데 친구가 틀어놓은 거 마지막까지 넋놓고 봤음
역시 스파이더맨 갈구는 실력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조조네 완전 가져다가 붙이면 그만...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 영화 접하고 나서 한동안 재즈 음악 엄청 들었었는데..
음악영화에서 타격감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처음 알게해줬음..
어지간한 액션영화들이 범접하지 못할 정도.
난 저거 저렇게 뜨길래 또 자막 왜곡인줄 알았는데 왜곡된건 선생의 인성이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콘식 음악강나
에릭슨은 개이득이네
음도 틀리고 모르는 것도 마찬가진데
저게 장르가 괜히 스릴러가 아님.
본인 중딩 때 위플래시 보고 드럼쳐서 현재 드럼 전공인 드러머임 ㅋㅋ
어리다 부럽
인생영화임 OST도 예술이고
첨 봤을때 진짜 숨쉬는것도 까먹을 정도로 집중해서봄
당연히 모르니까 배우려는거지 알았으면 학생신분으로 있겠냐..
라라랜드보다 솔직히 이 영화가 더 위라고 난 생각함
개색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