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켄과 AV찍은 22살 막장 유부녀

작년 일본에서는 꽤 화제가 됐던 스캔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별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서

내용 한 번 정리해봤음

 

어디서 퍼온게 아니라

직접 정리해서

루리웹 유게에 최초 게재한 것임

 

미리 공지하자면

시미켄은 사건의 주체가 아니라

워낙 유명인이기에 살짝 엮였을 뿐 임

 

...

 

혹시 시미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살짝 소개하자면

 

 

시미켄은 

1979년 태어난 이제 40살 된 AV 남자배우로

특이하게 본명(시미즈 켄)과 거의 차이없는 이름으로 활동 중임

 

생각보다 머리도 좋아서

일본내에서 꽤 알아주는 호세이(사립대 MARCH 라인) 대학교에 다녔었음(본인 피셜로는 합격만하고 학교에 한번도 안갔다고 함)

 

 

키는 163cm로 상당히 단신이지만

얼굴도 준수한편이고

특히 몸이 매우 좋아서 인기가 많음

 

본인말로는 총 촬영 AV작품이 9300여편

관계한 여성 숫자가 무려 1만명이라고 함...ㅡㅡ

 

현재 연수익 4~5억 정도로

남자 AV중에서는 넘버원급임

 

 

시미켄의 데뷔 때 모습인데... 뭔가 좀...ㅡㅡ

 

아무튼

 

시미켄은 성공한 AV배우이면서

AV배우로써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결혼을 무려 두번이나 해낸 비범한 인물임

 

첫번째 부인으로 알려진 아유하라 라이토

시미켄과 같은 AV배우였는데 여자임에도 키가 무려 183cm!

시미켄보다 20cm 큼

 

둘 사이에는 여쌍둥이 자녀가 있는데

이혼한 뒤 양육비를 시미켄이 지금도 꼬박 꼬박 보내주고 있다함

아유하라 라이토는 시미켄과 이혼 후 고향인 홋카이도로 돌아가서 홀로 여쌍둥이를 키우고 있다는 후문

 

이혼사유는... 확실하게 알려진건 없지만 

라이토 집 쪽에서 시미켄에게 경제적 압박을 심하게 줬다는 썰이 있음

 

그런 시미켄이 재혼한 부인은 7세 연하 이토 하루카

이토 하루카는 하이츄라는 필명으로 활동중인 작가로 보다시피 미모도 훌륭한 편

게다가 무려 게이오 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임

 

능력자 시미켄

 

 

최근 둘 사이에 아기(남자)까지 생겼음

 

그리고

 

한국 유튜브로 진출해 시미켄TV를 찍어 업로드하면서

총 구독자 50만을 돌파

 

 

어디서 많이 본...?

 

 

이 분도...? 

 

이렇게 시미켄이 직접 강렬한 몸의 대화를 나눴던 AV여배우들을 함께 출동시키며

우리나라에서 광고도 찍고...(곧 짤렸지만)

 

한일 냉각기류 중에도 시미켄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특히 남자)들의 호감은 매우 높은 편

 

그런데

 

이런 시미켄이 작년에 잠깐 구설수에 오른 적 있음

 

 

이 할아버지 때문인데

이름은 노자키 코스케(작년 기준 77세)

별명은 돈 후앙(카사노바의 본명)... 

 

이 사람은 고철수집부터 성기구 판매 그리고 사채업 등으로 수백억 자산을 쌓은 유명인임

평생 4000명의 미인들에게 300억을 뿌리며 쾌락을 즐겼다고 자서전을 내기도 한 사람

 

근데 이 사람이

작년 

그러니까 2018년 5월 갑자기 자택에서 급사했음

 

 

이를 신고한 사람은 그의 부인

그런데

이 부인의 나이가 22살... 그러니까 코스케 할아버지보다 55살 연하임

 

그런데 이 사건의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먼저,

부검결과 코스케의 사인은 급성 각성제 중독

 

평소 코스케는 각성제를 비롯한 약물을 멀리했고

엄청 건강에 신경쓰는 스타일

 

여기서 그의 55살 연하 부인의 행동이 수상한 점을 많이 띔

 

코스케는 평소 자신의 재산을 반려견에게 남기겠다고 공언한 바 있음

근데 55살 연하 부인이 집에 들어오고

어떤 물품을 싱가포르에서 주문해 부인이 소포를 받은 뒤

이 반려견이 갑자기 죽어버림

 

코스케는 반려견이 죽고 정확이 18일 후 급사했음

 

또 55살 연하 부인은 평소 남편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하는 걸 극도로 꺼렸고

결혼 후 대부분의 시간을 집이 아닌 도쿄에서 보냈다고 함

그러면서 남편에게 용돈 명목으로 매달 1000만원 씩 받았음

 

남편이 죽은 당일에도 별로 슬퍼하지 않고 호화식사를 즐겼고

심지어 장례식 중에도 스마트폰을 보며 히히덕 거렸다고 함

 

이 22살 부인은 삿포로 출신으로 미용학교를 졸업한 아마추어 모델로 알려져있음

키 166cm에 F컵에 육박하는 글래머 미녀인데

과거에 대한 의문점이 많은 편

 

그런데

이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일본 네티즌들이 그녀의 과거 행적을 추리해내는데...

 

 

일본 모 잡지에 게재된 55살 연하 부인의 실물

 

 

이건 일본 모 AV사이트에 올라와있는데 아마추어 AV여배우의 얼굴...

응...???

 

 

이것도 AV 프로필 사진...

 

네티즌들은 55살 연하 부인의 전직이 AV배우였다고 보고 있음

심지어 

그녀의 과거 학생 시절 사진과 동창들의 증언도 나옴

 

현재까지 확인된 AV 출연작은 총 4편

 

근데 그중 한가지가 무려...

 

 

시미켄과 찍은 작품임... (자체 모자이크)

 

역시 또 자체 모자이크...

 

작품 자체는 일반인을 꼬셔 촬영하는 컨셉으로 평범한 편임

여기서 여자는 유리코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이십대 초반 미용학교를 갓 졸업했다고 하는데...

 

55살 연하 부인의 스펙과 뭔가 잘 맞는 것 같다는?

 

근데 문제는 이 AV 영상물 촬영날짜가

2018년 2월임

 

참고로

55살 연하 부인이 코스케 할아버지와 결혼한게 2018년 2월임

 

일본 네티즌들은

시미켄이 실제 유부녀와 붕붕카를 탔다고 

설레발 중...

 

아무튼...

 

이 사건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음

경찰에서는 55살 부인도 주요 용의선상에 두고 조사를 했지만 뚜렷한 증거는 안나온것 같음 

 

문제는 

이 쿄스케 할아버지의 재산이 최소 5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일본 상속법 상 4분의 3을 부인이

4분의 1은 형제가 받음

 

게다가 부인은 별도 상속세 공제규정이 있어서

세금도 전혀 안냄

 

따라서 55세 연하 부인은 가만히 앉아서 최소 360억 이상을 챙겨감

 

 

시미켄은 딱히 잘못한게 없긴 한데

유명 거부의 어린 아내와 공개적으로 붕붕카를 탄 혐의(?)로 화제가 됨

덩달아 이 AV영상들도 화제가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