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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자게와 함께 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국밥집 기사보고 어찌어찌해서 들어온 곳이
보배 자게였어요
사람 냄새나고 뭔가 따뜻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눈팅하다 댓글만 써야지 하다가 용기내 글도 쓰고...ㅎ
작년 12월과 올해 초까지 여러가지 힘든 일 있었는데
아침에 같이 댓글로 인사 나누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아 일상에서도 기운 낼 수 있었어요
저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신
많은 따뜻하고 고마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급이나 계급에 큰 신경은 쓰지 않았는데
제가 읽는 공감가는 글에 추천 두개 드릴 수 있어
그건 기분이 좋으네요
오늘 여러가지 원하고 기다리는 일들이 있다면
빨리 우리 횽들께 다가와 이루어지길 바라며
행복한 화요일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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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Gw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