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설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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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오르간 하나 보겠다고 줄을 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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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면 줄서야지
저런거면 줄서야지
저걸 친다고?
저건 소리 울리는 파이프고 건반은 밑에 있어. 연주영상 보면 장난아니게 큼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악기가 오르간이었던가?
저거 진짜 연주 되는 거야? 장식 아니지?
파이프 오르간이 원래 크기가 엄청크다
파이프 오르간 보면 음내는 금속기둥하나가 사람키 두세배 넘는것도 많아
사진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지는데 실물은 얼마나 후덜덜 할지...엄청나네
실수한번하면 조지는 오르간이네 ㅋㅋㅋㅋ
드레스덴 영국한테 보복 폭격 오지게 맞던 곳 아니었나 어케 안 부서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