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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못생겨서 입니다
자존심 상할건 또 뭐여
그냥 고백 받는거 싫은건 이해하는데 뭔 자존심이 상해
나는 저따위 애들이 넘볼만한(?) 사람인가? 라는 의문
잘생겼으면 안사겨도 좋아할꺼면서
약간 그런거지
못생긴 사람한테 고백받으면 아 내가 겨우 이 수준인가... 하면서 자존심 상한다는거
뭐 그런걸로 상한다는 것부터 글러먹은 듯 하지만
대부분은 못생겨서 입니다
자존심 상할건 또 뭐여
그냥 고백 받는거 싫은건 이해하는데 뭔 자존심이 상해
나는 저따위 애들이 넘볼만한(?) 사람인가? 라는 의문
내가 우습나? 감히 쉽게 고백을할만큼?
같은 타임에 일하는 알바가 둘인데 다른 알바는 고백받고 글 쓴사람은 못받았으면 싫고 자존심이 상하겠지
내가 알바나 한다고 저렇게 생긴애가 고백하는구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런거지
못생긴 사람한테 고백받으면 아 내가 겨우 이 수준인가... 하면서 자존심 상한다는거
뭐 그런걸로 상한다는 것부터 글러먹은 듯 하지만
도망못가는 알바생이라는 죄로 일주일에 한두번씩 얼굴 인성 태도 다양하게 못생긴 사람들이 카운터에서 고백해오고 그중일부는 스토커스러운 짓까지 보이면 아.. 내가 이거밖에안되나.. 충분히 가능하다봄
야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말 하는게 참
일그만두기 전에 고백해 봤는데 꺼지라고 하더랔ㅋ
잘생겼으면 안사겨도 좋아할꺼면서
근데 원래 일본에서도 칸반무스메라고 가게에서 손님들 끄는 귀엽고 예쁜 여자애가 필수라고 하는 그런 게 있기도 하고,
걍 어느나라를 가든 다 똑같음
그리고 알바라는 직업을 쉽게 보는 게 아니라, 원래 칸반무스메로 최적인 외모가 막 연예인 뺨치게 생긴 그런 외모 말고
평범한듯 수수한듯 하면서도 잘 웃고 적당히 예쁘고 귀여워서 어떤 남자든 '아 저 정도면 나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외모임.
그런 여자애를 알바나 직원으로 두면 그 애 때문에 남자손님들 엄청 오는 거지.
반대로 여자들이 주로 찾는 가게라면 또 딱 그런 적당한 훈남을 알바나 직원으로 둬야 장사가 잘되는 거고.
저 글을 해당 본인이 쓴 건지 아니면 그 가게 점주가 쓴 건지 모르겠는데 후자라면 장사 할 줄 모르는 거지.
적당히 컷트 치면서도 그걸 이용해서 손님들을 끌어야함.
알바 여자애한테는 뭐 너가 고생이 많다 하면서 적절하게 보너스 좀 넣어주고 하면 되는 거고.
그리고 저거 쓴 게 알바 여자애라면 그게 싫으면 사실 그냥 본인이 서비스업이 아닌 다른 걸 해야함.
아님 진짜 못생기게 아예 꾸미지도 말고 웃지도 않으면서 일하던가...
사실 다르게 생각하면 딱 그렇게 여러 남자들이 꼬이는 정도의 외모와 접객 태도를 갖고 있다면 그게 본인이 하고 있는 서비스업에선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