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물건이네요.. ㄷㄷ

태어나서 고가(?)의 음향기기 처음 써보는데
왜쓰는지 알것같단..
약 2주간 써본 느낌점을 말씀드리면...
1. 일단 무선 이어폰 자체가 신세계.
(유선은 꼽고 걷다보면 옷이나 이런데 쓸리면 잡음이 그대로 들리는데 이건 그냥 음악에 집중 가능)
2. 음질이 평범? 하고 깔끔함
(어찌 표현할 길이 없어서 평범이라 했는데, 뭐랄까.. 평범해도 엄~~~청 과하게 평범 하달까요? 일전은 jbl꺼 썻는데 그건 방방거리는 강력한음질에 끌려 썻는데 이건 그런것 없이 엄청 깔끔한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중심이 맞는 음질? 아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네ㅋㅋㅋ 꾸밈없이 딱 그 음원자체에 집중한 사운드 같습니다)
3. 엄청 이쁩니다!! 뱅앤이 디자인값 이란 얘길 많이 들었는데 괜히 나온말이 아닌듯 진짜 이쁨
4. 가격이 착함...(?)
(이게 버전1이 있고 최근 2가 출시되었는데 2가 출시되면서 기존 1의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짐 근데 1과 2는 충전 배터리의 양만 차이가 있고 나머진 같음)
저는 음질따위 사경 쓰지 않는 막귀인데... 갑자기 뭐에 씌였는지 해외나가는 길에 면세점서 구매하게 되어 사용중인데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남들이 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혹시 흰 콩나물모양을 사려고 고민하고 계신다면 한번 고려해보서요 ㅎㅎㅎ
P.S 유튜브로 공짜음악 듣고 있는데 음원프로그램을 써야 할것 같네요 .. 사용중 이신거 추천좀 ㅜㅜ 오래전에 멜로만 사용해봤는데 갠적으로 별로였던 기억이... 요즘은 뭐가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