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병원에서 외과나 치과나 무슨과나 마취하기전에 따끔합니다 알려주고하는데 여긴 마취한다는 소리도 안하고 바로 주사바늘 쑤셔넣음ㅜㅜ 진짜 근육수축이 뭔지 느낌;;;;1초만에 머리털 다서고 몸에 근육이 굳어버림ㄷㄷ 심정지올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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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쇼크사 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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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 마취바늘 꼽을 때 ㅎㄷㄷ하쥬 ㄷㄷㄷ
말이라도 해주면 대비하는데 와 그냥 쑤시네요ㅜㅜ
잇몸에 바늘 들어 갈 때 주먹이 꽉 쥐어짐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지릴뻔 햇네요ㅜㅜ
마취못하는곳은 일단 뭘해도 못할겁니다. 신뢰가 떨어짐..
못하는건 아닌데 말을 안해주고 그냥 쑤시네요ㅜㅜ 내가 관우도 아니고
헉! 치과에서 제일 아플때가 마취주사 잇몸에 쑤셔넣는건데 그걸 말안해주다니ㄷㄷㄷ
ㅜㅜ 순간 관우된줄.... 진짜 없던 바늘공포증 생길판
관우도 화타가 지금 들어갑니다라고 했는디....관우할아버지가와도 이건 발끈!!!
어우.. 그냥 생각만 해도 무서움 ㄷㄷㄷ
저는 입천장에도 주사 넣더 군요.. 입천장에 뼈박에 안느껴지는데 거기에 어떻게 주사 바늘넣엇는지..
치과 이야기는 아니고....
두통이 좀 심해서 동네 병원 갔더니 몇만원 하는 주사가 있다고 그거 맞으면 좀 편해지실거라 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간호사가 아니고 의사샘이 직접 주사를 들고 오더군요...
팔에 맞나 엉덩이에 맞나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엎드리랍니다...
왜그런가 했더만 뒷통수에 갑자기 바늘을 꼽더군요...허허...
진짜 당황 스러웠던 기억이었네요...
더 놀란건 다 맞고 나니 이틀후에 또 맞으러 오래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진통제 먹고 참는걸 선택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