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 g90이 차로폐쇄 문구를 보고 갑자기 멈춰서 저도 급브레이크 잡았는데
제 뒤에서 따라오던 아반떼는 늦게봤는지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서 제 뒷범퍼를 살짝 추돌했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타고있었는데
저는 오늘 목이 살짝 뻐근하고, 와이프는 허리가 조금 아프다고하네요
근데 사실 별로 많이 아픈건 아닌데 이거 병원 가야하나요?
하나도 안아파도 일단 검사는 받는게 맞는지....
범퍼는 겉보기에는 찌그러지거나 그러진 않고 랩핑한 부분이 좀 벗겨지고 했는데
랩핑을 해서 안에를 볼 수 없으니... 안에 별 문제 없다면 범퍼교환같은건 없이 재랩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리하는 기간동안 차를 써야해서 렌트를 문의했더니 보험사에서는 제가 차 맡기는곳에다가 렌트도 알아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뭘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참고할 만한 글이 있을지... ㅜㅜ 복잡합니다.
근데 위에 사진보면... 진짜 너무 헷갈리게 되어있어요. 저 화살표를 엑스로만 바꿔놨어도 들어가진 않았을겁니다.
차로폐쇄의 차 자도 깨져있고... 이거 도로공사에 클레임이라도 걸어봐야하는건지..
무조건 가야죠,
언제 아파올지 모릅니다, 합의는 완전히 괜찮아 지셨을따 해야돼요
걍 BMW넣어버리세요 ㄷㄷㄷ
랩핑비용은 따로 청구되니....(랩핑시공했던 곳에 미리 전화)
진짜 터널이나 요금소의 차로개방여부 표시를 제대로했으면 안났을수도 있는사고였는데
원만하게 처리되시길 바래요
충격이 조금 있었다싶으면 범퍼외피가 멀쩡해도 범퍼레일,구조제(스티로폴) 깨진경우가 많아요. 무조간 센터입고. 사고상황전하고 점검요청하세요.
저건 민원 넣어야 할거같은데... 화살표 쳐놓고 차로폐쇄라니
병원은 가시고
빡~ 이런소리나면 범퍼깨졌을 가능성 높아요
범퍼는 탈거후 확인해야 이야유무확인가능하실겁니다
빠른 수리 원하시면 공업사에 전화하셔서 차 가져가라 하면 렌트까지 다 해결해줄 거구요,
FM대로 하시려면 BMW 센터 갖다놓으시고 수리 맡기면 됩니다. 아마 렌트는 따로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일단 보험접수번호 받아놓으시고, 향후 재랩핑, 병원치료비 청구하시면 될거에요.
저건 톨게이트도 잘못인데요ㄷㄷ
보통 폐쇄면 x로 해놓을텐데
검사는 해야지요.
후방추돌 당해보니....아픈 것보다 놀래서 몸이 경직되어 뻐근함이 많은 듯.
2주진단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는 뜻인 듯. ㄷㄷㄷㄷ
자게 조언은 두 갈래로 나눠지는 경향.
피해자일 경우 "병원,검사,진단 꼼꼼하게 치료받고...
가해자일 경우 "과잉진료 의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랩핑 벚겨질정도면 가지마세요.. 제여친과 저는 트렁크 다 찌그러진적 있는데 병원 10일 있었는데 3일지나니까 통증 없어지더라고요
이건 뭐 ㄷㄷㄷㄷ어떤식으로 정의를 내리신건지?
뒷차 차주실지도 ㄷ ㄷ ㄷ
저도 자주 당하는 후방 사고인데요.. 병원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센터 입고하실 때 렌터카 문의하시면 알아서 해줍니다. 저는 한번은 리프팅 차량에 한번은 기사 딜리버리 했는데 전자가 좋더라고요. 저는
우선 대인접수 하시고 병원 가보세요. 경미한 사고라 안아플수도 있지만,
대인접수를 안하면 추후 병원비가 발생시 보험금을 못받아요. 보통 경미한 사고에 2인 접수하면
1인당 3~50정도에 합의보자고 합니다.
수리 부분 정비소/센터 넣어보고 결정하심됩니다. 공업사에선 렌트도 같이 해주는데 수입차량은 수입차 전문
렌트 업체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