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자가 말하는 악플러.jpg

오호

정확합니다. 킹쿠보같은 애들이 현실에서 일본 빨고 있을까요? 놉. 전혀죠 ㅎㅎ

이야 소름끼치는 분석이네요

소위 기믹이라고 하죠

하지만 그 악플에 진심인 사람들도 있다는거...그들은 관심 종자로 분류할수없겠죠.

그래서 무플이 쵝오

세월호 유가족들 조롱하고 폭식 투쟁하던 일베들 생각나네

어그로 저격

그래서 무플을 더 무서워 하는거엿군요

이래서 고소해서 조져놔야

그래서 전 항상 차단한다는 댓글을 쓰고 차단합니다
어그로는 차단을 잴 싫어함

딱 봐도 어그로 글에 댓글 달아주고 있는 사람들 보면 진짜 한심합니다.
인터넷 10년이상 했으면 이제 그만 속아야죠. 두번 속고 세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잘못한겁니다.

어그로랑 맞장구치며 노는 애들도 어그로

그래서 어그로들끼리 서로 댓글 달아주는구나
무플이 무서우니까
서로 몰려다니면서 비슷한글에만 댓글달고

정확함
불펜에 유난히 어그로가 많은 이유도
여기는 먹금이 불가능한 곳이라
그 어떤 개뻘글을 써서 어그로 끌어도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바보들이 넘쳐남

[리플수정]저도 댓글 쓴 뒤에, 이 사람 어그로나 댓글수집가, 질문왕, 피드백 없는 유저라는 걸 알게 되면, 바로 댓글 지워버립니다.
이사람들에겐 댓글 달려있는 거 자체가 희열입니다.

진지하게 상대해줄 필요가 없죠. 무시가 최선임

병곡// 속아서라기 보다는 그들도 일종의 그렇게 놀고 있는거죠. 어그로를 욕하거나, 회유하거나, 동조하면서 말이죠.

맞는듯 걔네들 아무리 욕해봐야 즐거워함

관심 종자나 어그로 종자들은 그냥 혀 한번 차고 무시하는게 최곱니다...
저 박사 말대로 상대해봐야 본인만 손해임 ~

어그로들을 짜게 식혀야 하기도 하는데, 악플의 대상이 된 당사자가 그런 글을 봤을 때 아무도 쉴드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정말 모든 사람이 자기를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할까 싶어 일부러 반대하는 말을 달게 되죠. 그런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어그로들이 이용하는 거겠지만요.

이래서 ㅇㄱㄹ는 무플이 약인듯

과거 디시에서 오바마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오바마 왈 내 부모님을 욕하는것은 참을 수 있어도
나를 욕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
과거 유행하던 말이었지요...

영화 시나리오 작업 생각하심 됨
대사를 자극적으로 해야 극중인물에게
관객이 더 몰입하게 되잖아요 대구 지하철이나
세월호 참사 조롱하는 글을 적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니까 그냥 그렇게 하는겁니다
시나리오 짜는 작가나 감독이 나쁜케릭터 만든다고
본인이 데미지를 입거나 죄책감을 안느끼는거랑 같죠
그 나쁜케릭터에게 오롯히 죄책감을 전가하니까
다른사람이 욕을해도 본인도 마음속으로 같이
그 케릭터를 욕하는거죠 감독이나 작가가 가장
무서워하는건 흥행의 실패지 본인들이 만든 케릭터가
욕먹는게 아니니까 도발에 응하면 본인이 관객이
되버리는겁니다

막장드라마 작가의 심리도 비슷할듯

차라리 그 열성으로 막장드라마를 쓰는 게 낫죠. 드라마 시청자들도 드라마가 허구인 걸 아니까, 적어도 사고로 죽은 사람들 조롱하는 것보단 훨씬 나을 텐데...

오오...

일리있네요. 저도 초기에 인터넷게임할때 관심종 비슷한 행동을 해봤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케릭터한개. 부케릭은 초보존에서 벽뒤에 숨어서 사람들 죽이고 즐거워했던...
전혀 죄책감은 없었어요.

영상 보고싶은데 출처알수있을까요

관심병들이 유일하게 발끈하는게 '차단' 하고 갑니다. 또는 댓글 안다는거죠. 그럼 혼자 씩씩거리면서 닉넴 바꿉니다. 혹시 차단 안한 사람은 바뀐 닉넴보고 다시 댓글 달수도 있으니까요

세월호 폭식투쟁이 참 무서웠던건
이런 논리마저 깨버렸다는데 있죠...

물어주면 더 희열을 늦기죠

그래서 인실이 중요합니다

악플러나 어그로에게 최선의 대응은 관심을 주지 않는건데 여기는 댓글을 너무 잘 달아주죠 불펜만큼 어그로 날뛰기 좋은 곳이 없음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완성도가 높다고 오히려 좋아하겠네요.
그런데 현실의 본인이 무관심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만든 아바타의 주목도와 현실의 무관심도 사이의 괴리가 심해질수록 실질적 행동의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바타가 무플일 경우 어떤 실질적 행위로 촉발될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할거 같아요.
저 연구도 결국 하나의 시점의 결과로 그 사람의 아바타가 겪는 좌절 후 행동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해 보이네요

무시가 답임. 교화의 대상이 아님

일리있는 말이죠
그래서 어그로들이 더욱 더 욕을 먹기 위해서 더 자극적인 글들은 쏟아내는 이유이기도 할꺼구요
결국 답은 뭐다? 인실이다
니들이 한 그 행동이 단순한 니들 머리속에서 만든 캐릭터로 인한 희열을 얻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실제로 현실에서 누군가를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한 행위라는걸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는
인실로 벌금이든 집유든 실형이든 법적 처벌을 무조건 받게 해야 됩니다.
선처?? 그딴거 아무런 의미가 없음. 애초에 본인이 한 행동이라고 느끼지도 않는다는데
잘못을 깨닫고 고치겠어요???

이걸 영화감독이 만든 캐릭에 비유하니 이해가 되네요. 소오름.ㄷㄷ

게임캐릭터같은 느낌인건가???

결국 정답은 인실 ㅈ

답은 역시..

도가 지나치면 고소, 아니면 무시가 답이군요.

BearCAT//

엄청난 통찰력인듯 ㄷㄷㄷ

어그로 상대하며 놀아준다는건 정신승리죠..
어그로에 반응하는건 둘중 하나입니다.
순진하게 낚였거나 일부러 낚여서 같이 어그로 끌거나

관 종인격인가요.

교묘하게 팩트 섞어서 짜깁기 한 글에는 아는 범위내에서 댓글 달아줍니다. 꼭 작성자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오인하지 말라구요. 제가 쓴 글에서도 그나마 말이 된다 싶은 사람 글에는 댓글 달아주는데 릴레이는 안합니다. 두어번 써줬는데도 노답이면 재껴야죠.

불펜 이용 대원칙
댓글수집러, 분란꾼, 정치병환자 거르려면
일단 글이 의심스러우면 가입일보기/지난글 보기/그리고 차단하기.

상습적으로 악플 다는 인간은
원래 무시하는게 맞죠
근데 불펜은 다른 커뮤들 처럼
폐쇄적인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딴 어그로들이나 베충이들이 와서
맞장구를 치고 놀거나 하게 되면
일부유저들이 차단한다해서 해결이 안돼요
방치하면 이래도 되는구나 하고
어그로들이 점점 늘어나서 심각해질수 있습니다
더구나 여기는 비공감 같은 시스템도 없기 때문에
낚이는 줄 알면서도
상식적인 유저들이 십시일반으로 꾸짖어야 할때도 있다고 봐요

국내 학자들은 그냥 대본읽듯이 사회적인 불만이 어쩌고 희열감을 느낌으로써 뭔가 안정감을 느끼고 이딴말밖에 할줄모르던데 이제야 제대로된 분석을 본것같음

일종의 다중인격 장애군요.

악플러 중에서도 상급 어그로들에 해당되는 얘기네요.
어그로에 관해선 맞는 말인데 저 분이 악플러를 포괄적으로 지칭한건 아닌 것 같고 악플러는 저렇게 이상한 인간 아니라도 너무 많고 다양해서 악플다는 사람들이 저런 부류의 인간이라는 건 매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상처에 대한 부분은 쟤네가 상처를 안 받는 인간이라기보단 어그로짓으로 인해 욕먹는 걸로는 상처 안 받는다는 것 같은데 이건 불펜 두달만 해봐도 알듯ㅋㅋ 사이코들이 매사에 상처를 적게 받진 않을 거에요. 근데 어그로짓은 타인에게 욕먹는 걸 의도한 거라서 그럴 때 어그로에게 상처 주기는 힘들죠. 하지만 불시에 빡칠 일 있으면 그들은 남들과 똑같거나 더 많이 괴로워 할 겁니다..
갓본 찬양하는 분 얘기 나와서 말인데 제가 보기에 그 사람은 실제로 좋아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사람들이 일본 시러하는거 알기 때문에 일부러 더 자극적으로 드러내는 거라고 봅니다.

스크랩해서 뭐 저런 사람이 있지 하고 댓글 달기 전에 한번씩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