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연세대

아니 무슨 전형으로 붙은 거임?

수시가 괜히 로또얘기 나오는게 아니지

어차피 들어가도 못버틸건데 뭐

딴건 그렇다쳐도 한국사는 왜;;

막상 저기 에타 덧글 다는 애들도 수시 혜택 오지게 본 학번 아닌가

입시전략을 잘 짠 거지 뭐. 학점은 저 사람보다 다들 잘 나오고 하는 말이겠지?

저렇게 합격 역배 당첨되는것도 순전히 지 운이지 뭐
저런꼴 없게할려면 애초에 수능 최저선 지정을 해뒀어야지

저 성적으로 의예과를 어떻게 따라 가려고 ㅋㅋㅋㅋㅋㅋㅋ

학생부랑 면접이 어땟으면 평소에 3-4가는 사람이 연의를 가지

신기하긴 한데, 저기는 들어가기 힘들기도 하지만
가서 어느정도 하는지도 들어가는것 못지 않게 중요해서

엥;; 개쩌네...ㄷㄷ

뭐 불법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어차피 못따라가면 알아서 자연도태 되겠지

내 알바 아니니 상과없긴 한데
내가 수험생이었으면 ㅈㄴ 억울할듯

서울법대 관악 노루 마운틴 점핑 꼴날듯

앙 수시 개꿀띠~

뭐, 능력 안되면 알아서 나오겠지. 의예과가 편하게 지낼수 있는 학과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고, 수시 정시 비교해서 수시가 학점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걍 들어가서 비교할 일이지, 수능가지고 다 계산 되는것도 아닌데

들어가서 못버티지

수능 저정도 실력이면 못 버틸텐데...........
전 직장 다니던 간호사도 종합병원 있을적에는 매일 외우고 공부하는 것들 많았다 말하면서 책 보여주는데 장난 아니던데...
의예과는 그것 2~3배는 더 많고 인턴, 전문의 과정 들어가면 그 수준이 계속 유지되면서 병원근무까지 해야한다던데...
일단 한정된 시간에 암기와 응용이 안되면 못 버틴다고...

알아서 하겠지 뭐 의대는 학년 올라가는것도 개빡세서 졸업한거 자체만으로도 존경받을임. 쟤가 그 머리가 안되면 낙오되고 아니면 저기갈 자격이 있는얘겠지

저렇게 들어가면 일반과 수업도 못 따라가는데 의대를? 거긴 머리 좋고 기초 공부 튼튼한건 둘째치고, 시간관리도 잘 해야 버팀.
정신차리고 공부 시작해서 따라가는것도 힘든데 이 시간관리 능력은 대학 들어가면서부터 시도한다고 되는게 아님.

대체 무슨 전형이길래 최저가 없음????
내가 연대 입시 봤을 땐 최저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논술 문제는 시험 감독하면서 문과거만 봤지만 대충 이거 제대로 풀 정도면 들어와서 수업 따라가겠다 싶긴 하던데. 실제로 한반 40명 정도 중에 4~5명만 제대로 풀고 있고 10명 정도는 1페이지도 못넘어가고 낑낑대고 있더라. 아무리 최저가 없어서 시험이나 면접만 붙으면 개나소나 들어올 수 있다지만 그 시험을 개나소나 풀 수준은 아니었음.
면접은 우리가 감독 안했지만 교수님 이야기 들어보니 30명 중에서 5명 정도는 진짜 똑똑하다 싶은 애들이었다니까 그 부류겠지 뭐
다만 의대는 머리 좋은거랑 별개로 외우는 양이 토나오게 많아서 착실한 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3등급이면 열심히 했는데 머리가 안되는거거나 머리는 좋은데 게으른거니 학교 다니면서 바뀌지 않는 이상 유급하고 졸업 못할듯

수시면 수능 없는게 맞는거 같아

걍 괜한 열폭각이지.
의대가 수시 정원이 있는건 첨알았다만 이미 붙어있는 상황인데 성적 뭐나오던 지들이 뭔 상관이야 ㅋㅋ

의예과면 들어가도 졸업못하잖아 유급 계속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