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드라이버 하면서 인종적 특징. 재미삼아

백인,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노래방에서 부르듯이 차안에서 따라부름. 엄청 크게 부르는데 같이 불러주면 더 크게 부름. 그래서 나도 크게 부름.
말을 공손하게 하고 예의바름. 대부분 나이스하고 못되게 굴지 않음. 네이티브 버프가 있어서인지, 레퍼런스 백인들은 정말 정말 나이스함. 걔들도 사람인지라 속마음은 다른 생각 하겠지만, 일단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을 많이 받음.
종종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흑인 욕을 함. 대부분 게으르고 마약만 좋아한다고 욕함. 근데 나도 다른 인종인데? 하면 동양인은 범죄 안저질러서 괜찮다고 함. 엄청 기분나쁜데 이런 사람은 백인 100명 중 1명 꼴.
팁은 항상 많이 줌
흑인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열창함. 열정만 나가수임.
보통은 이어폰 끼고 랩뮤직을 엄청 크게 들음.
대마초냄새 엄청 많이 나는 애들도 있고
밤에 태우면 대마초 꺼내서 나한테 자랑하려고 보여주는 애들도 있음.(우리 주는 불법임! ㄷㄷㄷ)
그리고 흑인은 보통 둘 중 하나인데 '카리스마컨셉 침묵형'과 '유쾌상쾌왁자지껄' 딱 두가지 있음. 그 중간의 경우는 넥타이 맨 흑인들이나 원피스 빼입은 흑인들 빼곤 거의 없음.(얘들은 백인과 행동패턴 비슷함)
그리고 동양인을 인종차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게 바로 흑인들임. 어찌보면 수백년동안 인종차별 끝판왕을 겪어서 그런지, 아니면 저소득으로 인한 교육 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은 동양인이 자기 잡을 뺏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 듯 함.
보통 흑인 10명 중 1~2명이 그러함. 나머지 대부분은 인종차별 없음.
맥시코
보통 말 없거나 전화통화만 함. 맥시코 유행가 틀어줘도 안따라부름.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애들이 종종 있음. 한인음식점 주방에서 일한 경험 있는 애들 많음.
그밖에 남미계
침묵형 손님 많음. 사업 전화 많이 함. 음악 관심 안 둠. 맨날 속고만 살았나 오른쪽왼쪽 어디로 꺾는지 엄청 예의주시해서 봄. 근데 내가 빠른 길로 간다고 골목으로 빠지면 엄청 신경쓰면서 눈치만 봄. 아무래도 자국 치안이 불안했어서 그런 영향이 있나 생각해봄
동양인 일본
영어를 하나도 못함. 할 줄 알면 무조건 2세 이상. 사업차 온 비즈니스맨들도 일본인은 영어 못함. 발음도 엄청 꾸짐.
말도 없고 얌전함. 가끔 맛집 물어보는데 알려주면 엄청 고마워함.
동양인 중국
말 많고 친절함. 영어도 잘 하고 못하는 애들도 못되게 굴지는 않음. 한국인이라고 하면 꼭 케이팝이랑 케이비비큐 얘기 엄청 많이 하고 좋아한다고 이야기 많이 해줌
대신 정치병 걸린 애들이 종종 있음. 공산당 간부 자식인가 싶을 정도임.
동양인 중에 제일 친절하고 나이스함. 미국 기준.
동양인 한국
제일 쓰레기. 엄청 무례하고 불친절함. 인사해도 안받아주는 경우 태반이고, 무뚝뚝함. 내가 같은 한국인인 거 알게 되면 조금 조심하는데 모르고 있을 때는 보통 무례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한국인인데도 한국 손님 받는 것 싫어함
그리고 내가 미국 온 지 얼마 안 되었다 3년 되었다 하면 연차로 끊어치려는건지, 더 무례해지고 가르치려고 듬. 솔직히 한국 손님 태워서 기분 좋은 일 생기는 게 5면 3 정도는 기분 나쁨. 진상 비율도 제일 높음.
동양인 아랍.
냄새는 심하지만 사람들 자체가 무례하진 않음. 돈이 많은 애들은 팁으로 펑펑 쓰는 경향이 있고, 없는 애들은 팁은 안주지만 예의바르고 조용함. 특히 히잡쓴 여성들은 나와 말은 섞는데 정말 필요한 말만 섞음. 안그런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그럼.
아랍놈들도 술 엄청 잘 먹음. 작년에 내 차에 토해놓은 놈도 아랍놈임. 술 돼지고기 금지 아니냐고 하면 여긴 미국이라고 대답합니다.
동양인 인도.
말 많고 가부장적인 느낌. 상하 관계가 꼭 한국처럼 자리잡혀있는 느낌. 유교국가인가 싶을 정도일 때도 많고, 그러다보니 나를 택시기사라고 깔보듯 말하는 경우가 있음. 가끔. 10에 2 정도? 8명은 그냥 말 많고, 일 열심히 하러 미국 온 그런 느낌임. 냄새는 심하지만 대부분은 친절함.근데 나한테 친절해도 지들끼리는 좀 약간 상명하복? 위아래가 좀 큰 느낌으로 지들끼리 서로 대함.
동양인 동남아시아.
동양인 중에 제일 나이스하고 제일 미국인답게 굶. 사실 피부색과 외모 빼고는 거의 미국사람이라도 봐도 될 정도로 적응 잘 한 애들이 많음. 이유는 모르겠음. 냄새도 안나고 대부분 엄청 친절하고 착함. 케이팝에 빠져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음. 특히 동남아 계열 외모가 미국 화장과 잘 맞는지, 어마어마한 미인들이 많음. 미국에서 보는 평균연령도 되게 어린 느낌.
영국인.
되게 젠틀함. 미국인이 나이스하다면 영국인은 젠틀함.
프랑스인.
조용함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