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불매운동에 배알이 꼬이나요?

위선이요? 그런 시각 자체가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흑백논리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사람들 모두가 위선자고 본인또한 위선자일탠데 어떻게 견디나요?

불매운동 자체가 "나의 살을 내주고 너의 뼈를 취하겠다"라는 독한 마음을 먹은 사람이나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독한 사람들이나 할수 있는 일을 말하면서 애당초 대상 자체가 "자신과 별로 상간없는" 기업을 골라서 표적삼아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물건은 "대체할수 있는게 없으니"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니 보는 사람이 피식 웃게하는 거죠. 그냥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 자기 주관대로 사서 쓰면 되지 이게 뭐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누가 강요했냐구요.
누가 불매안하면 올림푸스E3 잡아서 족치기라도 하나봐요??

남들 앞에서는 "불매" 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사고싶은거 다 사는 행태가 더 이상하고 이중적이죠...

누가 다사는지 쫓아다니면서 보셨어요?

요즘 자게에서 맨날 나오는 이야기가 뭐던가요? 차라리 저같이 가만히나 있던가? 저는 유니클로 불매한다는 이상한 소리도 하지 않고..나와는 상관없는 브랜드이니 구태여 사지도 않습니다.. 카메라요? 필요하면 사는거죠

니가 가만히 있어?
너 인스타에서 껄떡 거릴 여자들이 러시아쪽밖엔 없니?
대안은 없는거야??

불매운동이 독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요?
내가 아무 생각없이 소비하던 사람임을 불매운동을 통해서 깨닫고
내가 바보 같은 사람이었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은 한국 물건 거의 안 사 씁니다.
그들이 다 독한 사람이라서 그런가요?
그렇다면 나도 독한 마음으로 일제 물건을 사지 않겠다는 겁니다.
일본은 한국물건을 표적으로 삼아서 구매하지 않는데,
왜 우리는 일제를 아무 생각없이 구매해줘야 하는거죠?
일본 정치가나 국민들 생각은 한국은 일제 없으면 죽는 나라라는 조롱까지 받아가면서
일제 물건을 쓰겠다고 하는 것은 정신 나간 것 아닌가요?
대체할 게 없는 것까지 안 쓴다면 독한 사람이라고 평할 수 있겠지만,
대체할 게 있는데 굳이 일본 것을 쓴다는 사람은 뭐라고 평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