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너의 아버지는… 바보 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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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카이도 씨가 배려해서 말해줬었단 식의 평가를 받아서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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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중간에 뜸을 들이고 있는 걸 보면 ㄹㅇ 그럴 듯해보이는 장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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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아버지는… 그게 말이지… 바보 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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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 씨에겐 완곡한 표현을 말할 수 있는 상냥함이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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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에게 요괴라는 표현을 써주지 않는 양심이 카이도에겐 있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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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말을 가려서 해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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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면 스키야키가 오뎅에게 더 심한 말을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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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좋아. 나중에 보면 대사의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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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버지는 미친 새… 바보 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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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쿠니 편이 진행될 수록 카이도 씨가 정상인 취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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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같은 차원을 떠나서 저딴 놈을 바보 영주라고 불러주는 건 모욕 축에도 안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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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 해적단에서도 정상인 포지션이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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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당시에 태어난 빅맘 자식들에게 카이도 형님이라고 찬양받던 시기 같은 게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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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은 뜻으로 바보라고 불렀던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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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하고 싸웠던 부분까지는 웃으면서 봤지만,
하렘의 난하고 유골 태우고 있는 불로 오뎅 처먹는 건 ㄹㅇ 뭐가 뭔지 모르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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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로저인 새끼하고 친해질 수 있다는 느낌은 전해지긴 해. 오다(織田) 님
1) 오뎅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오다 노부나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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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신병이 좀 있긴 하지만 멀쩡한 부분도 있으니까, 카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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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오뎅은 대사를 보면 어떤 의도인지는 알 수 있잖아…
아니, 근데 왜 하필 그 장면에서 오뎅을 끓여 먹은 건지는 ㄹㅇ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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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는 의외로 상식적인 악당 같은 면모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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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버지는… (화장하는 불로 오뎅을 끓여서 처먹는 뿅뿅)… …바보 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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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이에는 잘도 저 요괴놈을 갱생시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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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18세 시절의 오뎅을 죽여버리면 영웅 대접받을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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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오뎅으로 "건배ㅡ!" 는 ㄹㅇ 싸이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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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해야 하나… 표현하고 싶은 뉘앙스는 알겠는데 너무 뿅뿅 같이 급발진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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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분위기를 잡고 싶은 것 처럼 보이지만 존나 정신나간 언동만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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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그 뜨끈뜨끈한 오뎅 먹는 장면을 배고플 때 봤더니 오뎅 사먹고 싶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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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하고 콜라보해서 '코즈키 오뎅의 오뎅'을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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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는 오뎅을 마음에 들어했던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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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금까지의 카이도 행동을 보면 반드시 스카웃 권유해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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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는 스카웃 존나 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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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 씨는 인재 매니아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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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만 없었으면 와노쿠니는 카이도에게 찍힐 일도 없이
평화로웠단 전개로 갈 것 같음
아아....갓이도우
애 앞에서 아빠 욕은 하지 않는 참된 인성
흐하흐하
니 애비...(아 그래도 어린애한테 패드립은 좀 그런가...)바보 영주다
코즈키 오뎅의 오뎅
깔깔 아직도 손절 못했어 엌ㅋㅋㅋㅋ
흐하흐하
애 앞에서 아빠 욕은 하지 않는 참된 인성
니 애비...(아 그래도 어린애한테 패드립은 좀 그런가...)바보 영주다
카이도님 상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