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어제 증시는 만기일답게 장 초반 강하게 출발했으나 점심경 음봉까지 찍고 다시 올랐는데, 막판 동시호가에서도 상당한 거래량 동반하며 0.79% 상승한 2139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강보합 마감.
그제와 어제의 하락, 상승은 역시 기관이 주도한 걸로 보이고 수급에서 그대로 나타났는데, 옵션의 변동성을 보자면 과연 개인이 기관이나 외인 또는 둘 다를 상대로 이길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죠.
워낙 세상은 넓고 대단하신 분들도 많지만 어제와 같은 변동성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으리란 점, 공감하실 듯합니다.
어제는 라인과 야후 합병 관련 이슈로 네이버가 상당한 모습(+13.9%)을 보였는데, 30조짜리 기업치고는 예민하게 반응했고 앞으로 어떤 파급효과를 만들어낼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반도체 관련주, 자동차 주 괜찮았고 나머지는 소소한 장세였습니다.
진양곤(에이치엘비) 회장 지분 관련 이슈가 있는 넥스트사이언스 상한가였고
정치주 국일제지, 그래핀 관련 나노메딕스 강한 모습 있었고
네이버를 제외한 대형주에서는 한국전력과 이마트 좋은 추세 이어갑니다.
그간 많이 내렸던 종목인데,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는지 추적 관찰해야겠어요.
환율은 홍콩 시위 문제부터 다시 튀기 시작하여 1170원으로, 짧게는 원화 약세 진행 중입니다.
2. 중요 뉴스
- 고령 투자자 70->65세, 원금 손실 20%가 넘는 상품 은행에서 판매 불가 결정, CEO에게 판매 책임 물어
- 시내면세점 입찰에 현대백화점만 참여하기러
- 라인(네이버)와 야후가 합병 추진?
미중 무역합의에서 미국산 농산물과 상호 관세 철회 규모에 대한 명시에서 양국 이견 보인다는 소식 있습니다.
하락 출발한 미국 증시, 거의 말아올려 3대지수는 큰 변동없이 강보합 마감했네요.
3. 증시 대응
이번 주는 계속해서 하루짜리 양-음패턴이 진행 중이고 어제 말씀드린 대로 기간 조정을 거치며 물량 소화하는 구간입니다.
대외적인 큰 변수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상승 쪽이 더 강하기 마련인데 환율이 방향을 다시 아래로 잡아야 하고
신용융자가 어느 정도는 정리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예상보다 미중 무역협상이 질질 끄는 인상을 주고 있고 워낙 깜짝 이벤트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간 행보를 봤을 때, 극적 타결을 만들어 내기 위한 꼼수를 부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맥빠지게 하고 있죠.
미국도 이제 본격적인 선거철이여서 실제적이고 자극적인 홍보성 가득한 '치적 파티'에서 하나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대북문제도 '중국 길들이기'의 작은 소모적 이슈가 될 수 있으므로 슬슬 구체적인 안을 내놓을 걸로 보고 투자에도 참고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맞기도 틀리기도 한 문제지만 조금은 멀리 바라보면 가끔은 쉽게 해결될 때도 있기 마련이고요.
홍보) 유투부 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주말에 업로드 가능할 듯한데, 첫 영상은 철강업종에 대한 이야기들로 정했습니다. 처음이니 어색해도 점차 나아지겠지요. 매일 쓰는 글처럼요.
주말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때늦은 단풍놀이를 가려고 합니다.
지나친 호응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불금 가즈아
감사합니다
[리플수정]앗, 유튜브 힘내세요 ㅋㅋ
나중에 채널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유튜브 시작하시면 링크 걸어주세요 ! ㅎㅎㅎ
트럼프가 중국하고 무역협정마무리짓고 일본한테 자동차관세폭탄먹일겁니다. 현대차주식사세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선추천 후 정독/댓글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툽도 화이팅이에요~
주선생은 선추천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지병// 평화로운 주말되세요
미가적가// 불금!!
Helios// 감사합니다
lewin// 그럼요~ 호응은 언제나 환영인걸요 ㅋㅋ
짝빼이// 네 쌀쌀한 날씨 조심하시구요
날아라날두// 그렇게 하겠습니다. 영상퀄이 문제네요 ㅎㅎ
민본대업// 현대차 주식 보겠습니다
올해10억ㄱ// 평안한 주말되세요!
구름자동차// 선추천까지 ! 힘납니다.
유튭응원 감사해요^^
가리발디// 선추천이라니요 ㅎㅎ
적호//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11김성한// 매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