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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무식하고 교양이 없어야 저런 소릴 할까요.
인간이 안되면 저런 사람이 되지..
난 이런 글보면 의심이 들어서 글을 안쓰지
저런부모 아래서 자랄 아이가 불쌍하다..
건축이 쉬운줄아나 ㅋㅋ
그런다고 공부를 할 애는 아닌거같은데 말이지
어이구 저 아이도 자기 부모처럼 안 되려면 공부를 해야할텐데
어째서 저렇게 생각을 할까?
이거랑은 좀 별다른 이야기인데
삼성이나 에스케이 반도체 같은 큰 공사현장에 카드 아줌마들이 항상 있음
쉬는시간이나 점심 퇴근시간에 사람들 나오면 아줌마들이 붙어서 영업하는데
신용카드 만들면 오만원 크게는 십만원씩줌
근데 여기서 당하는게 어린 친구들임 처음엔 그냥
그 돈 받고 만들고 안쓰면 되지 ㅋㅋ
이러지만 아무리 그래봤자 22살정도고 돈 써본적 적금해본적 없어서
만들고 나면 또 대부분은 한도 채워서들 다들씀
근데 더 문제는 그 아줌마들이 편법으로
그냥 일용직 노동자인데도 한도를 크게는 800씩 때려서 만들어줌
평균 500~600정도 왜 뜬금없이 제가 이글을 적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ㅡㅡ
연구원 있었을 대 팀원들과 바다에 장비 설치하고 바닷가에서 작업복 입은채로 쉬고 있었는데
똑같은 말 들었어요. "너 공부 열심히 안하면 저런 일 한다"
근데 웃긴건 우리팀원들 다 석사 이상었음..1명은 박사님..ㄷㄷㄷㄷ
건축하니까 생각났는데, 외국에서는 오히려 건축하시는분들이 "내가 없었으면 당신은 천장이 뚫린 집에서 살거나 혹은 벽이 없는 집에서 살수도 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오래되어 정확하진 않지만, 직업의 자부심을 가지셨던 부분이 기억에 남았어요
몸을 쓰는 일이라 타의든, 자의든 선택한 일로 자신의 건강을 갉아내는 분들한테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집좀 제대로 못만들지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나게 하지말고 요즘 층간소음 글이 올라와 적어봅니다.
건축노동자들 일하는 시간에 지나다니는 어른이면 무직이네... 밥버러지가 누구에게...
그 '저 사람들'이 얼마나 버는지라도 알면 그런 소리 못할텐데... 공부 열심히 하면 그 분들은 둘째치고 일단 부모처럼은 안될듯 ㅋㅋㅋ;
이것들아 SCV가 없으면 배틀도 못뽑아
일평생 현장에서 배관 제관 용접 기술자로 살아오신 울 아버지는
한창때 연간소득이 억에 육박했고
70세가 되신 지금도 월 보름 정도의 노동으로, 대학 졸업 후 중견기업 과장으로 근무중인 아들의 월급만큼 벌어서 쓰고 계십니다.
아빠가 기술 배우랄 때 배울 걸 그랬습니다.
우리나란 그래도 기술직이 최곤데..
저런분들이야 기술만 있으면 정년 걱정없고..
본인이 부지런만 떤다면 연봉도 만만찮은데..
어디가서 짤릴 걱정따위 개나 줘버리고..
이러고 보니 진짜 최곤데?
광화문 태극게 든 노인네들 보고 아이한테 저런 이야기 하게 되더군요.
"너도 못배우면 저렇게 된단다"
지들 대가리에 똥만 차서 자식한테 그걸 대물림하고 있다는걸 모른다는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 학부 졸업하고 서울대 로스쿨 다니고 있는 아는동생이 신림동 편의점 저녁 알바하다가 저소리를 들었지요 ㅋㅋㅋ
2004년에 대학교 새내기때 첫 편의점 알바하는데 저소리 들었어요ㅋㅋ 아직도 잊지못함ㅋㅋ
요즘 건축노동자분들 임금 쌔다고 들은거 같은대......
월~토까지 일하면... 연봉이 억 억 한다는... 걸로....
(기본 일당이 2~30에 기술있으면 50이상이라고 들어서...)
들리게 옆사람에게...
너두 여자 신중히 만나, 잘못 만나 결혼하면 저런 골빈소리로 애 망치는 여자 만나는 수가 있어~
라고....
서울시에서 청개천 개통식때.. 청개천 어류 전문가 조사의뢰 떨어졌음...
무조껀.. 개통 첫날(토요일)에.. 조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환경부 조사원증 목에 달고, 서울시설관리공단조끼입고... 열심히 조사하는데..
구경한다고.. 한 200명정도.. 줄줄줄.. 쫓아오심...
어류조사 끝나고 올라오는데.. 어떤 아이가.. 엄마한테.. 저아저씨 머하는거야?? 이리 물었더니
응..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고.. 해서..
박사학위 들어갔다는 우리과 전설이.. 나임..
석사따위는 공부 안한거 맞음.. ㅡ,.ㅡ
편돌이 할 때 들어봤어요
저 연대 들어갔는데요 아줌마? 라고 대답했어요
저도 많이 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