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에서 몇달동안 둘이서 같이 다니며 친구같이 친한 사이였는데
밥도 같이 먹고 카페도 같이 가고 추억이 많았었는데 참ㅋㅋ
회사 관두고 나서도 가끔 안부 나눴는데 얼마전에 연애 시작했나보네요
푹 빠져있는거 보니 참 가슴 아프네요
축복해줘야 하는게 맞지만 ㅋㅋㅋ
저도 내년 말에 있는 시험 준비중이라 그냥 마음에만 담고있었고 애초에 안될거라고 알고있었는데
처음부터 만나질 말걸 그랬네요
스스로 자괴감도 많이 들고 잠도 안오고 힘든 밤입니다
이게 제 스스로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바라네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주절거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122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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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될거 더 마음 안 아프게 잘 되었습니다.
라고 생각하세요.
네 그생각으로 버티고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행복 빌어주면서, 좋아했다고 고백하세요. 나중을 위해 복선을 까는거죠
그 기분 잘 알죠
2년넘게 짝사랑했었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제가 좋아하고 있단걸 알고 있었다네요,,,) 어느날 소개팅 나간다고
설마 했는데 바로 그놈과 사귀더군요,,,,,,,,,,,,,,,
속으로 제발 나보다 잘난 놈이길 했는데 오히려 제 기준엔 저보다 못 나(?) 보여서 충격을 더 받았음
썅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