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부산 낙동강 근처에서 락음악한답시고 다니면서 친구들끼리 만든 밴드인데요
워낙에 사이가 돈독하다보니 40넘어서도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멤버들도 다들 주업이 별도로 있어요 (우유대리점, 세탁소 사장, 자동차렌트회사, 은행원, 청경 등)
2017년에 1집이 나왔는데 뭐... 사실 저희돈 들여가며 만든 앨범인데
걍 자기만족이라고나 할까요? 공연을 해도 자비들여가면서 하고 있구요
그래도 나름 자작곡으로 꽉꽉 채워서 나온 앨범이고 간간히 지역방송도 타고 있습니다
1집: https://vibe.naver.com/album/2002324
네이버나 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 '톰밴드'로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ㅎㅎ
그런데 이번에 2집을 냈습니다 두둥!!!!!!!!!
어차피 이걸로 돈벌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만든만큼 많은분들이 들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서 불쾌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2집: https://vibe.naver.com/album/3206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