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대전의 한 인형 뽑기 방에서 일어 났습니다
남성 2명이 2시간 동안 인형 200여개를 싹쓸이 하는 보기 드문 일이 발생한 겁니다
조이스틱을 조작해 집는 힘을 강하게 만드는 수법이었고 업주가 경찰에 신고해 두명의 남성이 잡힌 사건이었는데
반전은 신고한 업주가 뽑기 설정을 30번 해야 겨우 1번 집히게 설정을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사건
sbs는 이 사건이 많은 화제가 되자 다시 추가 뉴스를 내보냅니다
현재 경찰은 2명의 남성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을 내고 조이스틱만 이용해 인형을 뽑은거라
처벌이 안된다는 법률 전문가의 의견도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뽑기 설정을 30번에 1번으로 조작한 업주가 더 잘못한 것 아니냐인데
이런 식으로 업주가 미리 확률이나 집게 힘 설정 등을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함
하지만 현재 경찰은 업주의 확률 조작은 조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력으로 인형 뽑은게 죄??
기계를 조작한 업주를 조사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