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내릴일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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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들이 집값싼 지방 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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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는 이해할 수 있다침.
긍데 서울산다고 부심 가지는 사람들은 그렇게 자존감이 없나
연고가 없으니 인프라라도 좋아야 하는데 ㅠ
저 아는사람 회사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지방왔는데
첨엔 졸라 심심하다...우울하다....
6개월지나니 너무 좋다...개 쾌적하다...다시서울못살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나는 서울에 집준다고해도 못살겠던데;;
지방도 지방 나름이죠.. 부산 같은데는 오히려 가고싶어 하는 사람도 많던데..ㄷㄷ
청주 안가본 사람들은 논밭밖에 없는 시골인줄 알겠네 ㄷㄷㄷㄷ
정작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원래부터 서울살던 사람 아니라는게 흠좀무임
내려가긴 쉽지만 올라오긴 어려운 것...
취존_
저기서 말하는 인프라가 뭐죠?? 서울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엄청나죠. 문화 교통 놀이 모든분야에서 몰빵되다시피 한 도시인데요.
딱히 뭐가 엄청 대단한지 구체적으로 와닿지가 않네요.
두리뭉실하게 문화 교통 놀이 몰빵이라하면...
아 서울좋은거 인정은 하는데...
어차피 보통 젊은이들
하고 노는게
뮤지컬이나 공연? 이거말고 또 뭐가 더 나을지...
놀이? 영화?? Cgv 롯데시네마...?
잠깐이야 살지만 정리하고 내려가면 다시는 못 올라옴.....
청주 아파트값 보면 개안습..... ㄷㄷㄷㄷㄷㄷ
저사람들은 가진게 서울 부심 뿐인가.. 뭔가 정서적으로 문제있는거임 저정도면
난 지방가고픈데...ㅜㅜ 일자리가 없어 못가는..영상일 할 수있는 곳이 없음..
내친구놈은 서울살아본적도 없으면서 나이들면 시골에서 살아야 한다며 되려 서울이 뭐가좋냐고 하던 ㅋㅋ 농사도 안지어본놈이 늙으면 시골가서 농사지을거라길래 아프면 병원은 어떻할거냐고 했더니 병원갈일이 자주있겠냐고 하던데 ㅋㅋㅋ
얼마나 자존심 가질 건덕지가 없었으면 ...
그 인프라 돈없어 활용도 못하면서...ㅎ
서울에서만 살은 젊은 여자들이 그런 경우 많죠
어렵게 공무원 합격해도 시골이라 때려치고 가는 사람들 많음
ㄷㄷㄷㄷ
방송국 국회 청와대 대형병원 이런거 말고는 지방과 별 인프라 차이도 없는데
지방 소도시 가도 다이소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 요즘 다 있음.
우리 오빠 공연 있나요?
인스타 셀카 올릴 이쁜 카페가 있나요?
사실 처음 지방가면 뭔가 허전한 느낌은 맞음
근데 살다보면 또 서울이 불편함 ㄷ ㄷ
서울 차끌고 올라 갔다가 차 막히는거 보고 와 나는 서울 살라고 해도 못살듯 했는데 ㅋㅋ
사실 뭐 인프라는 넘사벽이죠...일산만 가도 느껴지는데....
지금 와이프 직장때메 어쩔수 없이 서울 살지만,
주말만 되면 서울 밖으로 나가고 싶음.
집에만 있음 집근처 차들로 꽉꽉 막혀있고, 오히려 섬에 갖힌느낌...
그냥 인프라 있을거 다있고 적당히 쾌적한 분당 같은곳이 훨 낫다 생각함.
서울도 서울 나름임..
서울에 변두리 가면은 지방의 깨끗하고 좋은대보다 못한데도 있고..
강남에 몰려드는 이유가 다 있음.
ㄷ ㄷ ㄷ
근데 저기서 말하는 인프라가 뭐뭐 말하는건가요?
전부요...
천만 인구가 밀집해 있다 보니,
당장 생각을 해봐도 취미, 생활 편의, 큰 강, 박물관 등등이 전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공해 정도만 빼면 사실 즐길거리가 없어서 심심하진 않죠.
극장 공연 각종 행사 카페 밥집등등
촌놈들
제가 서울10년 근무하다가 고향이라 충청도로 내려왔는데 같이 근무할때 보니깐 사울 사람들은 절대 지방 못 내려오겠던데요 특히 여자들은 지방서 올라가두 서울서 살라고하고 동기 여친은 강남 토박이인데 강북 10년만에 와봤다는 말 듣고 문화 충격 받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서울에 집.직장 꽁짜로 준대도 안감...... ㄷㄷㄷㄷ 숨막혀 죽을꺼같아서리....ㅋ
서울에서 37년 살고 결혼 후 구미 1년
이후 쭉 대전사는데..
구미살 때엔 그 중에서도 외곽이라 불편은 했죠
일단 버스가 잘 안다님 외곽은...
편의시설도 부족하긴 했음
1년 딱 채우고 대전 오자마자
천국이 따로 없음
교통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불편할 정도 아님
오히려 사람이 너무 많디 않아 편안함
유흥을 너무너무 즐기는 사람이라면 불편할 수 있음
특히나 대전은 놀 곳이 없기는 함
조용하거나 너무 복작복작한건 싫다는 사람은
서울보단 지방이 나음
인프라...딱히 불편한거 단 1도 없음
오히려...이제는 친정갈때마다
용산역에서 길 잃음 ㅡㅡ 서울이 불편...
요약
유흥 좋아하고 시끌시끌하게 노는거 좋아하거나
대중교통이 세상 제일 중요한 사람은
서울 떠나면 불편할 수 있으나
복작거리는거 싫어하고 교통도 적당하면
광역시 정도의 지방은 오히려 살기 편함
서울아니면 안돼..는 그냥 그사람의 성향임
그래서 서울에 본사가 있는 기업중에, 자를 사람 지방 발령을;;;; 좋은 방법;;;
저 글 내용 백번 이해함.
허전함 쩔지 암... 아는사람도 없고 주변을 둘러봐도 휑하지..
하지만 저 사람은 저기까지 밖에 모르는거임.
서울 살다 지방내려가서 적응하니 서울 다시는 가기싫...
어쩔 수 없이 출장은 가는데 정말 싫음.
근데. 지인 딸이 대학때문에 혼자 서울가서 살기시작했는데 직장다니는 지금도 맨날 앓는소리 하고 힘들다고 한데요. 그래서 그냥 내려오라하면 죽어도 서울서 굶어죽겠다는 말 한답니다.ㅎㅎ
글쎄요. 제 생각엔 뭘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네요.
청주가 좀 심심하긴하지만~ 청주정도면 그래도 전국에서 손꼽을정도의 대도시인데 우울증 올정도면 ~ 그냥 저사람이 이상하다고 봐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