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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모르겠고
인프라 차이 심한건 맞음
쟤들이 말하는 인프라가 뭔지 참 궁금해지네.
머 극장서 개봉작 못 보는 곳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곳도 되게 드문데 말이지.
그리고 따져보면 지가 그렇게 영화든 뮤지컬이든 오페라든 보고 싶으면 표 끊어서 서울 올라와도 되는 거잖여.
나는 향수병오지게도진적있었어..
한창 반도체성수기라고 몇달집못가고 주말근무한적있는데 어머니보고싶고그러드라
아 바빠서 못가는 경우도 있지
저 사람도 나랑 비슷한증상일꺼야ㅋㅋㅋ
내 후임이었던애 부모님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노후보내러 내려옴 해운대 마린시티로;
대체 서울에서 뭐 얼마나 대단한 걸 하길래 인프라 타령일까
직장이 서울에 있어서면 모르겠는데
어릴때 서울 살다가 진짜 좀 먼 지방으로 옮겼지만 직업과 관련된 문제 아니면 지내는건 뭐 별 탈 없긴하던데...
자존심은 모르겠고
인프라 차이 심한건 맞음
내가 지방에서 숙소쓰며일하는데...
서울...집갈때빼곤 참촌같고좋아 버스배차도20분이고시바
그러고 살던가 그럼..
인프라는 좀 공감가는데, 나머지는 글쌔 싶음. 자차라도 있음 좀 낫긴 해. 물가도 조금은 더 싸다는 장점은 있음.
이직 8번은 신기하네
내가 4년간 서울 살다가 지금 용인에서 살고있는데
시발 수도권이라도 존나 차이남. 자존심이고 뭐고 인프라같은게 그냥 흉내만 내고있구나 하는 느낌 더럽게 든다
자연스레 형성된 시장과, 설계에 의해 형성된 시장이 다르지.
내가 시흥살 때랑 지금 서울살 때 비교하면 확 다르긴 하지..
적응 문제는 이해하는데 자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이 인프라 딸리긴한데 우울증까지 올 정도인가? 심지어 청주면 주말에 서울갔다오면 되잖아
나는 향수병오지게도진적있었어..
한창 반도체성수기라고 몇달집못가고 주말근무한적있는데 어머니보고싶고그러드라
아 바빠서 못가는 경우도 있지
저 사람도 나랑 비슷한증상일꺼야ㅋㅋㅋ
탐라국 살다가 대학은 서울쪽 가니 그냥 서울에서 취업준비하다 낙향해서 탐라국에서 취직 준비할려는데
난 자존심이나 인프라나 뭐 그런거 둘째치고 일을 구해야 하는데 거즘 다 사무실들이 서울에 있는데 어쩌라고 지방 갈려면 차 필수고 아니면 교통비가 더 많이 드는데
서울에 다른 직장으로 어려움 없이 이직할수 있는 사람이면 굳이 지방으로 안가고 본인 기준 자존심 지켜도 된다고 본다만
시골 살아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게...
배민 어플을 쓸 일이 없음
가게가 안뜨거든....
부천살다 청평와서 느낀게
영화보기도 힘듬 서울이나 구리가야됨
쟤들이 말하는 인프라가 뭔지 참 궁금해지네.
머 극장서 개봉작 못 보는 곳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곳도 되게 드문데 말이지.
그리고 따져보면 지가 그렇게 영화든 뮤지컬이든 오페라든 보고 싶으면 표 끊어서 서울 올라와도 되는 거잖여.
교통비>=표값
배보다 배꼽이 크다 이렇게 생각해서?
난 지방살다 대학교 오면서 서울산지 10년째인데
내 고향이 지방에서 광역시까진 못가도 그래도 꽤 큰 도시인데도 서울에 있는데 없는게 많음. 특히 문화생활 쪽에 네가 말한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전멸 수준이고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별로 없음. 그런거 보고 싶으면 표 끊어서 서울 가란 말이 공허한게 왕복 기차표가 10만원인데 그걸 서울 가면 되지~ 하는건 너무 현실성이 없음.
거기다 맛집 같은 경우도 부족하고 프랜차이즈도 서울엔 동네마다 있는게 지방 가면 시에 한두개 꼴로 있는 곳도 많음.
본문에 있는 내용들이 부심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봄
청주면 괜찮은 동네지
자기가 무슨 좌천 된거마냥 생각하고 있으니 그렇지
그냥 건물 낮고 개발 덜되고 이런거 극혐하는 부류가있긴하더라
못사는 나라애들 한국 데려와서 신기해 하는거보고 뿌듯해하는거랑 비슷한수준 감정임
난 서울네서 못살겠더라
공기도 안좋고 사람도 안좋고
차는 또 왜이리 막히고 지하철 버스는 항상 만원이고...
물가도 허벌나게 높고 ㅠㅠ
근데 인천살아도 서울이랑 차이 존나 큼. 서울시민이 사실상 1등시민권인거 맞음.
인프라는 이해가는데 자존심은 진짜 웃기네 ㅋㅋ
지방에서 먹고사는사람들은 자존심 없는 사람들인가 무슨
부산~창원 쪽 살던 사람으로서는 내한공연 같은 경우 빼면 인프라 문제가 크게 와닿진 않음 물론 차이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부산사는데 포켓몬 배포할때 서럽긴했지
ㅋㅋㅋ 그렇게 딱 핀포인트로 서울에서만 하는 게 가끔 있지
서울 살면서 느끼는 제일 큰 장점은 그런 행사 갈 때 비행기 표깂이 안 든다는 거고
제일 큰 단점은 김해 가는데 비행기 표값이 드는 거
인뿌라 차이가 많긴한데 나는 부산가서 살고싶다. 서울은 너무 바쁘고 살기 힘들어.
그 부산 교통상황을 보면, 서울보다 더 바빠 보이는데?
부산이 절대 유유자적한 곳이 아닌데 가끔 보다보면 세부 보라카이 같은 휴양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