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전혀 사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필름시절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직장에서 좋은 기회로 해외에 나갈 일이 생겼었는데...
DSLR하나 사면 진짜 멋진 사진 나오는 줄 알고 무작정 소니 A350에 칼번들을 질렀드랬습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이제 10년이 넘은 취미가 되었네요. (여기 많은 분들에 비하면 많이 짧은 기간이죠..ㅎ)
암튼 뭐 아직까지는 뭐 그리 질리거나 재미없어지거나 하진 않아 다행입니다.
그냥 한때 (사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장비 들고 (나 좀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좀 앞에서 설쳤던 기억에 좀 부끄러워 질 따름입니다.
또 한때 되지도 않게 파트잡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생각해 본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도 없구요.
앞으로 목표라면 그냥 회사 은퇴하고 늙어서 까지 좀 정들이고 계속 해나갈 수 있는 것.
그래서 작은 개인 사진전이라도 지인들 모시고 할 수 있는 것.
그정도 인것 같습니다.
금일 어떤 글을 보고 사진에 대한 이런 저런 잡념에 자유롭게 끄적여 봤습니다. ㅎ

그럼 된거죠^^
사진이 생각보다 제 삶에 깊게 자리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습니다. ㅎ 네 아직 안질리고 재미 있으니 그것으로 된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슬로프님 사진 스타일상..시작하신 바디는 점 의외네요 ㅎㅎ
왠지 f6에 필름쓰셨을거 같으신분..
아 필름은 가끔 일회용 카메라 사용해본게 다 였던것 같습니다. ㅎ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