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스폰지밥 근황

1~3기까지만해도 등장인물이 해양 생물이라는 설정과 블랙 유머로 어른아이 안가리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스폰지밥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가 2003년 제작한 극장판을 끝으로 하자하고 새로운 감독 폴 티빗이 시즌 4부터 스폰지밥을 담당한다.

이후 감독이 바뀐 스폰지밥에서 전 시즌의 블랙 유머나 재치있는 말장난은 극도로 줄어들었고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해양 생물은 빈껍데기로 남은듯, 1차원적인 과격한 코미디와 하드코어씬을 남발한다.

그렇게 전반적인 저질스러운 분위기로 인해 시리즈는 완전히 유아용으로 바뀌게 되어 올드팬이 다수 이탈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9기까지 연명하던 스폰지밥은 두 번째 극장판을 제작하게 된다.

각본가는 원작자였던 스티븐 힐렌버그가 담당했으며, 극장 개봉 후로 기존 4~9기까지의 감독인 폴 티빗은 세 번째 극장판 제작을 이유로 TV 시리즈에서 하자하고  힐렌버그 다

시 총괄 감독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사람들은 원작자에 복귀로 10기부터 다시 그 시절의 스폰지밥을 볼 수 있는가 기대했다 그리고

그리고 원작자가 복귀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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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티빗, 꽃이 지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