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사과와 법적으로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까지 감내하는 모습을 원하는것이 아닐까요. 누구도 아무것도 아닌일에 나서지 않습니다. 누구도 아무것도 아닌일에 분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목소리를 내고 본인은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는 일에 목소리를 내기위해 몇시간을 걸려 찾아갑니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만한 죄책감을 갖고 사죄하길 바랄것입니다. 잘못한 일로 생겨난 상대의 분노에 대한 적당한 사죄와 대처, 수용이 있었다면 모든 일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되었을것입니다. 누구도 이런일에 파멸을 원치 않습니다. 그럴만한 일도 아닙니다. 아주 작은 일을 크게 만들었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파멸로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보여줌으로 또 다른 위협과 동정을 만드는 이는 누구입니까. 그것은 사죄도, 미안함의 수치를 표현하는 방법도 아닙니다. 다만 억울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표출일뿐입니다. 진심으로 사죄하는 사람은 절대로 억울해하지 않습니다.
행동하는 아재가 부럽습니다. 아재임에도 행동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저는 제 앞가림도 못하는 무지한 놈이라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행동하는 아재의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 앞가림하고 오겠습니다. 어제는 달빛이 그리 밝았는데 오늘은 달빛을 보배에서 보고 갑니다. 눈팅족이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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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원하는것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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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들어오면 이야기 해서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하라고 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글!!
엄마 집들어오면 이야기 해서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하라고 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상처많이받을텐데..왠만하면 당분간 인터넷하지마요
누구도아닌 아들이 진정으로 그리 전해준다면 사람은 변할거라 믿습니다. 마음 굳게 잡으세요.어머니라도..
엄마 쓰러진것 보고 충격받은 동생들 챙기는게 지금 보배글 보는것보다 몇배는 더 도움이 될겁니다.
사과했는데 왜 자꾸 진심이 아니냐 어쩌라는거냐 이런 생각 드시죠?
본인이 생각해도 보복주차라면서요... 그 주차장 내 것인양 써왔다, 그래서 보복주차했다, 잘못했다, 이렇게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시라는 거에요. 그냥 내가 산타페 댔고 스파크 댔다 잘못했다 요렇게 사실만 나열한 데에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잖아요. 그러니 다들 질타하는 거에요.
그리고 1살애기한테 생수병으로 살해협박했다고 아버님이 사과문에 쓰신거.. 그것도 부풀린거잖아요. 당사자와 증인 있고 블박까지 있는데.. 그렇게 부풀려 말한 것도 잘못했다 하시고,
경찰관에게 사과 했다 라는 사과문 올라왔다가, 하겠다 라고 올라왔다가 아주 갈팡질팡 하니 당연히 신빙성이 없겠죠? 그 부분도 확실하게, 아직 안했는데 했다고 잘못 표현했다던가, 했는데 또 하겠다는 뜻이었다던가, 아무튼,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실나열만 하지 말고 어떤 부분이 어떻게 잘못되어서 미안하다 라고 명시적으로 하라는 거에요. 그렇게 하시면 사과문 진실성 끝납니다. 답 다 갈쳐줬네.
측근이나 공감능력이 이상한 쪽으로 발현되는 사람들이라 봐야죠 어딜가든 1프로는 존재하니까요
솔직히 말할게요 ... 사과...? 괴성을 지르며 구급차를 타고가는 사람이...? 이제와서 사과는 소용없고 그냥 가만히 조용히 있는게 더 나을듯 괜히 글싸질르는거보단
이 상황을 재미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ㅈ잡고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