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780146
반응이 좋아서 2탄도 써봄
역시나 대학교때 일이였음
이번에는 시험기간은 아니라서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임
1탄때의 '그' 친구와(참고로 기숙사 동기임) 기숙사 저녁밥을 먹고 디저트를 구하기 위해 '그' 편의점에 감
나는 먹고싶었던 팝곤을 사들고 '팝콘 니들은 다 뒤졌다 ㅋㅋㅋㅋㅋ'하면서 팝콘을 조질 108가지 취식법을 구상하고 있었음
근데 친구는 한참동안을 음료판매대에서 고민을 하고 있데
나: 뭘 그렇게 고민하고 있노?
친구: 음... 그냥 시켜 먹어야겠다
나: ?? 니 방금전까지 내랑 같이 저녁먹어 놓고 뭘 또 시켜 묵는단 말이고?
친구:?????
나: 안 그렇나?
친구: 야이 개 븅신새끼야
나: ???
친구: 시켜 먹는게 아니라 식혜 먹는다고
나:...
친구: 니 진지하게 귀 검사 받아봐라
귀 검사 결과 이상 없었음
혹시... 성이 사고 이름이 오정이심?
이어폰 오래 들어서 난청 의심되는데
박수칠때 떠나라
혹시... 성이 사고 이름이 오정이심?
이어폰 오래 들어서 난청 의심되는데
예전에 뜨거운 형제들이란 예능에서 이홍기가 비슷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