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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부둥부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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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추워져서 따뜻한 곳 찾아갔구나 안심했는데

퇴근하고 오니싸 망부석마냥 자기 형제 기다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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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앉으니까 귀신같이 올라와서 따신 곳에 목까지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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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까지 덮어주니 아예 코박고 자는 중

그렇게 딴 데 가라고 밥도 거의 안 줬는데

기억하고 왜옹거리니 참;

 

여건만 되면 바로 키우겠건만


댓글
  • 루리웹-7374575782 2019/11/11 18:54

    애옹

    (8eUnd1)

  • 주시자의 눈 2019/11/11 18:55

    집사가 될 자격이 충분한지 시험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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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00470775 2019/11/11 18:58

    우리집만 고양이 없어 ....
    심지어 우리동네는 저런 길냥이조차 없어 ....

    (8eUnd1)

  • telezombie 2019/11/11 19:17

    간택받았군

    (8eUnd1)

  • 영정받은 쇼타콘 2019/11/11 19:17

    고양이 : 쇼파가 푹신하다옹

    (8eU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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