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4 후기

1. 버퍼용량이 크다 : 6100 만화소에서 30장 밖에 되지않지만 크롭모드에서는 ㅎㄷㄷ 하네요 ..
2. 기계식 셔터음 : M3바디에 비해 정숙해진 편이고 먼가 더 고급스럽습니다 소리도 괜찮고
찰삭찰삭 이것도 중독성있어요 이거 쓰다가 다른바디 쓰면 다른바디들은 소리가 촐랑거리는 소리라고 할까요~?
(제조사 설명을 보니 셔터에 댐퍼를 추가해서 진동을 완화시켜셔 그런듯합니다 )
3. 16비트 프로세싱 , 연사 14bit지원 :기존은 되지 않았으나 연사에서 지원, 확실히 신형바디는 맞네요 당장 체감은 느끼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4. 그립감 향상 & 다이얼 잠금장치: 저같은 경우 다이얼 잠금장치 .. 참불편했는데 대환영입니다 그립감은 기존 바디들보다 손잡이 부분이 좀더 묵직해 졌네요
5.크롭모드 활용: 크롭을 해도 2600만화소입니다 ... 단렌즈로 활용할수있는 화각이 1개 덤으로 얻은 느낌이네요 ... (크롭모드의 화질논쟁은 .. 리뷰어들이 크롭의 장점을 홍보하고 있 제조사 설명도 크롭모드를 적극 광고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
6.메모리값 ..... : 저같은경우 취미이기 때문에 일반 100mb/s 쓰기 256 메모리 끼워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응하는 메모리를 구매한다면 장당 100MB 넘기 때문에 메모리 압박이 심할듯 합니다 (연사가 주라면 문제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따지면 2600만화소 모드에는 버퍼가 비압축 150장이 넘기 때문에 같은화소로 따진다면 다른바디보다 열세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
7.렌즈선택 : 어쩌면 a9 보다 돈이 더들어갈수도 있습니다 ... 느끼지는 못했지만 고화소 대응 렌즈라는 말때문에 GM 이나 서드파티도 고가라인을 써야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
8. 보정 : 확실히 버벅거리네요 ...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고 인터넷 뒤져서 포토샵,라이트룸 최적화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확실히 저사양 컴퓨터에는 사용하기 곤란한듯 합니다
어도비 프로그램이 GPU 보다 CPU 를 많이 탄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어가 6개 지원이 한계라는 말이 있어요 .. 즉 속도를 올릴려면 단일코어 동작속도가 높은 컴퓨터를 맞춰야 합니다 요즘 암드 복수코어가 많은 가성비 cpu는 의미가 없다라는 말이 될수도 있죠 .. 하지만 최신 포토샵 라이트룸은 gpu 처리 옵션이 따로 생겨서 좀더 테스트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부분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검은길로 쓰시는 분들은 크랙때문에 최근 업데이트된 포토샵 라이트룸이 아니라 성능 최적화향상이라던가 이런부분이 취약하기 때문에 이부분도 신경 써야될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
9.노이즈 : 확실히 심해요 .. 그래서 투바디 운용중인데 R4는 야간 사용을 안하고 주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나 야간사용이 주라면 저라면 고민좀 해볼것 같습니다
그외 소소하게 추가된기능이 좀 있습니다
아직 리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상세설명은 없지만 쓰다보면 3세대랑 차이가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있어요
투바디를 운용중이고 A9, A9M2 와 R4를 고민하신다면 R4 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듯합니다
어쩌면 극한의 상황을 이용하지 않고 취미라면 투바디 운용면에서 R4가 더 좋은 선택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A9의 전매특허 리얼타임 트래킹이 됩니다 피부톤도 개선했다고 하는데 이건 아직 더찍어봐야 알것 닼습니다
일단 가성비 면에서요 현재 330~ 345 인데 현재 사기 딱좋은 타이밍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