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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모르면 지나칠수도 있는 떡밥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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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역 A가

"인간의 목숨따위 근원에 이르기위한 양식에 불과하다"

 

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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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 3화 中

 

여기서 웨이버의 제자인 '플랫 에스칼도스'는

 

"사람의 목숨은 지구보다도 무겁다구요?" 라는 말을 하다가

중간에 악역이 말을 끊어서 뒷이야기를 못 하고 끝난다.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기에

여기까지는

"플랫이 사람들의 목숨을 귀하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플랫 에스칼도스'가 버서커의 마스터로 참전하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이 대사에 대한 진의가 구체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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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왜 너를 노린 마술사들을 죽이지 않는거냐?"

 

플랫 에스칼도스

"사람의 목숨은 지구보다도 무겁다구요? 그야.."

"모든 인간의 목숨은 지구를 뛰어넘기 위한 부품이니까"

 

이 말을 한 순간, 플랫의 눈이 무척 공허하게, 모든 것을 바라보면서도, 모든 것이 빠진것 같이 바뀐다.

설정상 플랫의 "시야"는 "어떤 것"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눈".

마안도 아닌 이 "눈"을 지니고 태어난 플랫은

불과 6살이라는 나이에 1800여간 이어져왔던 가문의 숙업을 해결했고

 

플랫의 탄생을 느낀 

"만화경의 마법사" "재계의 마왕" 등의 거물들은

"후손에게서조차 잊혀진, 1800년의 대망을 이루었다" 라고 호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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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헤라클레스 얼터(아쳐)는

플랫을 보고

 

"과연... 너는 그것을 간파할 수 있는 "눈"을 지녔나."

"네놈은 ---인가."
라고 언급.

 

 

 

또한 플랫 에스칼도스는

"웨이버 벨벳을 만나지 않아 인간의 도덕성을 획득하지 못할 시

 

플랫은 인류를 멸망시킬 재앙으로 성장해버린다."

 

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므로

 

플랫1.png

이 대사는

"사람의 목숨이 소중하다는 대사가 아닌

사람의 목숨이 "고작 근원 따위에 다다르기위한 양식으로

무척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라는 의미.

 

 

다만 본편의 플랫 에스칼도스는 웨이버에게 마술을 배우며 인간의 도덕성을 배워뒀기에

"엄청난 재능을 가진 바보" 정도로만 그친다.

 

댓글
  • ETS토익 2019/11/10 17:55

    유년기의 끝 엔딩인가

  • 위: 2019/11/10 17:55

    아 너무 무섭다

  • 마법의강아지 2019/11/10 17:56

    그래서 정체가 뭔데!

  • 도호쿠 즌코 2019/11/10 17:56

    내가 이래서 페이트 시리즈가 싫어. 정상적인 녀석이 없고 있는 거 같으면 그 녀석이 제일 미친 놈이야...

  • ETS토익 2019/11/10 17:55

    유년기의 끝 엔딩인가

    (uZ5BTR)

  • 위: 2019/11/10 17:55

    아 너무 무섭다

    (uZ5BTR)

  • 마법의강아지 2019/11/10 17:56

    그래서 정체가 뭔데!

    (uZ5BTR)

  • 도호쿠 즌코 2019/11/10 17:56

    내가 이래서 페이트 시리즈가 싫어. 정상적인 녀석이 없고 있는 거 같으면 그 녀석이 제일 미친 놈이야...

    (uZ5B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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