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00626
태국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알려진 한 승객이 이륙 직전 항공기 비상구의 문을 뜯어내는 일이 발생하면서 탑승객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9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북부 치앙마이 국제공항을 떠나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향하려던 저가 항공사 '타이 스마일' 소속 WE169편 A320 항공기에서 발생했다.
승객 86명이 타고 있던 이 항공기는 당시 이륙을 앞두고 공항 활주로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때 갑자기 한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비행기 왼쪽 날개 부근 비상구 쪽으로 뛰어갔다.
그는 비상구 문을 잡아당겼고, 결국 이 문은 뜯겨 나갔다.
이러자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부풀어 오르면서 기체 밖으로 펼쳐졌고, 놀란 승객들은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약했나
미친놈들이 한둘이 아니네ㅋㅋㅋ 랜딩기어에 타는놈부터
저거 저사람이 다 변상해야하는거 아닌가???? ㄷㄷㄷ
저게 사람이 잡아당긴다고 뜯겨나갈정도면 언제사고나도 이상하지 않을 비행기아닌가.
비상구 문은 원래 비상시에 잘 열리도록 사람이 잡아당길수 있게 되어 있지 않나요?
불나면 비상구 열어주는 장비 올때까지 기다리나요?ㅋ
그건 잘 열리라고 만든 거지 잘 뜯어지라고 만든 게 아닐 것 같은데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