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유부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해보면서
일본에 대한 동경도 많이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스시녀에 대한 환상 아닐까요?
저도 일본인 여자 선생님이랑 같이 공부할때
느꼈던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가슴 가득히 느껴져서
미혼인 친구들에게 스시녀 만나라고 조언했던 적도 있습니다.
제가 별거 아닌 거 얘기했는데도
돌아오는 리액션은 설사 그것이 진심이 아니었다고 해도
피곤했던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마법같은 힘이 있었죠.
일본은 우리보다 다 잘 살고
물가도 싸고, 사회보장이나 인프라도 훌륭할줄만 알았지만
어제 운명처럼 우연처럼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일본에서의 서민들의 삶은 한국 못지않게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레티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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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선정에 미숙했네요 ^^
그래서 뭐라 검색하면 나올까요?
당신을 울리는 이야기.. 입니다
언젠가 이사랑을 생각하면 분명 울것같아
가 원제죠
제목이 뭔가요?
이분 최소 올레티비 관계자
이 드라마 판권을 올레가 샀다고 하네요.
sk나 lg 유플러스 티비로도 아마 볼 수 있을듯해요
아엠히어로의 여주?
네 맞습니다.
여기만 해도 환상이 넘쳐서 질질 흘리는 걸요.
그완 반대로 무조건적인 배척도 있고요.
일어공부를 결혼전에했음 인생 달라졌겠네요
매 1초마다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오죠.
26살에도 일본처자를 잠깐 만난적 있는데
그땐 그런것엔 민감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친절한 일본여인의 매너는 그쪽 문화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잼게봄.
음악도 엄청좋고 딱 과하지도않은 뭔가 소소한 일본인들의 일상같은 느낌의 잔잔한 느낌이 맘에들더라구요.
여주인공도 매력있고.
한참 핫한배우라하더라구요.
1편은 무료니 그것만 보셔도 됩니다
카메라 촬영은 참 안타깝습니다.
저희집 티비가 문제인지 몰라도 노출이 좀 오버이고..
아웃포커스나 편집등이 한국 드라마보다 밋밋합니다.
좀비가 되는 여주군요... 마지막 편은 예상했지만 참 좋았네요
여주 드라마 최근꺼 나왔는데 좋아요... 카라 멤버가 친구로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