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는 딱 1롤...
그나마 10월엔 몇 롤 담았네요...
필름 시작하고 아마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만큼 이런저런 이유로 일상을 담던 필름생활도 좀 멀어진것 같단 생각이...^^;;
모처럼 있다 오후에 우체국을 갑니다.
택배로 충무로에 필름을 보낼려구요...ㅎ
회사 개인공간에 거의 필름만 넣어놓은 냉장고가 하나 있는데..(아래칸은 냉동)
문득 애들이(필름) 참 안되보인단 생각이...
혀서...
우선 냉동고에서 냉장고로 올라와 한참을 있던 애들 중에....
눈에 띄는 애들 두넘을 잡았습니다...
우체국 가는길에 나눔을 해볼까 해서요....
아크로스는 19년 05월, 벨비아는 17년 08월 조금 지났습니다...
받으실 분 자격은..
늘 필름포럼에서 활동하시는 분으로 한정하겠습니더...
오후 4시경에 나갈 예정이니 그전에 댓글 다시면 제가 쪽지 보내겠습니다...
오늘이 입동, 기온이 많이 찹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좋은일 하시네요ㅜㅜ
전 필름은 쟁여노ㅗ고 찍으러 다닐 시간이 안나네요 하...
자격이 될려나
그러나 열정적인 다른분께 양보합니나
슬라이드는 좋은데 현상비가 비싸서요 ㅋㅋ
태국으로 하나 보내주시와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좋은 일 하십니다.
연말 전시회때는 다시 가족분들과 함께 뵈면 좋을거 같네요.
제가 손들어봅니다...ㄷㄷㄷ..
공짜는 무조건 좋아여..ㅋㅋ
앗!! 저요 저요.
차군님이 벨비아로 찍은 단풍 사진 보고 끌려서 저도 단풍 찍어보려고 방금 회사 냉장고에서 벨비아 1롤 있는거 꺼냈는데 20년이 넘어서 이걸 찍으면 과연 사진이 나올까 고민하고 있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