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의 휴전 이후로도
서로 작은 선물을 나누고 마음을 나눈 병사들은
상부의 공격명령이 떨어지면 허공에 총을 쏘고 고함을 지르며 전투를 하는 척을 하고
포격이 있을때는 일부러 알려주고
서로의 진지에서 포격이 끝날때까지 있게 해주다 걸림..
크리스마스 당일의 휴전 이후로도
서로 작은 선물을 나누고 마음을 나눈 병사들은
상부의 공격명령이 떨어지면 허공에 총을 쏘고 고함을 지르며 전투를 하는 척을 하고
포격이 있을때는 일부러 알려주고
서로의 진지에서 포격이 끝날때까지 있게 해주다 걸림..
인간적이네, 인간적이고
서로 죽여봐야 남는건 PTSD와 살인이라는 기억뿐
전쟁은 윗대가리들이 벌인건데
전쟁은 게임에서나 나왔으면 좋겠다
항상 윗물들이 문제임
히틀러 : 나도 1차대전 참전했는데 저건 반역자 맞는듯 ㅇㅈ
인간적이네, 인간적이고
키워드 : 전쟁
?? : 비즈니스
??? : 씨1발
항상 윗물들이 문제임
서로 죽여봐야 남는건 PTSD와 살인이라는 기억뿐
전쟁은 윗대가리들이 벌인건데
무전기의 발달이랑 프레깅이 비례했다는설 생각나네
저기서 만난 사람이 사돈 맺었다던데...
ㅠㅠ
전쟁은 게임에서나 나왔으면 좋겠다
히틀러 : 나도 1차대전 참전했는데 저건 반역자 맞는듯 ㅇㅈ
히틀러 연락병으로 열심히 뛰어댕겨서 훈장까지 받았다며
그 옛날 만화 생각난다
저기 처럼 눈오는날 배경이였나 여튼
주인공은 전쟁하기 전에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이였는데 전쟁이나서 입대하고 저 영화처럼 대치 상황에서 적군이 갑자기 축구공 들고 중앙으로 나오더니 너도 나도 아군 적군 할거 없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음
애니메이션이였던거 같기도하
크리스마스의 기적이엿나
영화도있엇을거임
영화아님??
찾아보니 영화도 있는거 같은데
내가 기억한건 애니메이션이였어
더빙이였고
그 애니메이션 초반에 프라이팬??을 진지에서 올려보니 누가 상대가 저격총으로 쏴서 맞추고 나중엔 막 총구멍을 스마일모양으로 만들어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제목머임?
하지만 이후 2차대전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적과 유사하게 벌어진 '가짜전쟁'은 결국 독일의 진격에 한몪 보탰다는걸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하지
상처뿐인 전쟁이지..
젊은이들은 왜 싸우고 있는지도 잘 몰랐을거야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사상이 달라도 결국 같은 인간임.
적군이랑 마주치게 되더라도, 그냥 가던 길 가자고 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더니만....
이거 제목 뭐야??
스탈린그라드
대게 전쟁에서 역사적인 사건, 전투는 장교들이 만들어내고 아군이든 적이든 사상자가 많기 마련인데
크리스마스 휴전은 휴전이니까 당연히 사상자도 없는데다가 이걸 병사들이 만들어냈다는게 역사적 의미가 큰거 같음.
제모남작이 지나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