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때도
5Dmk2때도
그리고 이번 오막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상단 다이얼 헛돎/역돎 현상때문에 수리 맡기러 가야겠습니다.
당장은 한창 가을나들이철이라 못가겠지만
나들이 대충 마무리 되는 대로 확 압구정 가서 맡기고 와야겠네요.
전 손가락 감에 의지해서 조리개 숫자 대충 맘에 새기고 있다가 필요에 따라
도로록 혹은 반대로 다라락 안보고 조작하며 촬영하는 습관이 들어있는데
저번주 나들이때는 다이얼이 계속 헛돌다가
셔터 조이려고 돌리는데 반대로 열리고 찍히는 바람에 의도랑 반대로 찍혀서 순간 뚜껑 확 열릴뻔했습니다.
조작에 익숙해질수록 카메라 안보고 순 감이랑 느낌으로 조작해서 찍게되는 법인데
조작이 제대로 안되거나, 심지어 반대로 되니 사용자가 화가 날 수 밖에요.
원인은 맨날 그 먼지탓이라고 하는데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 부분 대 먼지 내구성 좀만 더 튼튼했음 좋겠어요.
같은 고장을 네번째(저 개인적으론 네번째고 주변분들 합치면 ........헉 합니다) 겪으니 짜증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다이얼 고무 헛도는 문제인가요?
저도 바디 하나가 그 문제가 있는데, 고무가 헛돌지 않게 지그시 누르고 돌리게 됩니다.
고무가 헛돌지 않게 걸리는 형상을 좀 주면 안 되는건지..
보급형 바디처럼 플라스틱 일체형으로 하면..감촉은 나쁘겠네요..;
저도 올 여름부터 상단 다이얼 고무가 헛도는데 더위에 접착면이 좀 들떳나 싶어
그냥 쓰고있어요 기종은 오막삼인데 수리비가 얼마나 들까요?
먼지원인일땐 무료였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