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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에 딸이보낸 문자
얼마전 생일이라서 스마트폰 사줬더니 첫문자를 보내왔네요
초등2학년인데도 동생이 둘이나있다보니 속이 깊은거같아요
아빠에게는 최고의 자양강장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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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네요
마음이 이쁘네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님도 좋은 사람일듯 ㄷㄷㄷ
중2가 아니고 초등2......
다컷네요...
기특하고 이쁘네요..
아빠는 왜 필요해? 란 얘기듣다보니 신선하네요 ㄷㄷ
너무 너무 이쁘시겠다!!
시간이 좀 지나서 중2가되면 ? ㅎㅎ
이래서 딸 키우고 싶음 키우는 재미가 있을꺼 같네요. 흑
저런 문자 받으면 아빠는 정말 찡하죠...
저도 아들놈이
꾸깃꾸깃 아빠한테 써놓은 편지
저한테는 부끄러워서 못 주고
지 엄마가 빨래하다가 발견한거 보내줬는데
눈물 핑 했었습니다.
추천을 한다는게 스크랩을 ㅎㅎ 부럽습니다